** 위선적인 가르침(마태복음 23장 1~4절)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예수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책망하십니다. 그들의 문제는 말보다는 삶이었습니다(3절). 그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가르쳤지만(2절), 그에 따른 행함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어깨에 율법을 무거운 짐으로 올려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정작 자신들은 그 짐을 옮기는 일에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4절). 그러나 예수님은 온몸을 내어 주신 참된 스승이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삶의 복음’입니다. 우리도 말로 때우는 신앙에 그친다면,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과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신앙은 말이 아닌 삶입니다. 화려하고 그럴듯한 말보다 우리의 삶이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 예수님이 책망하신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위선은 무엇인가요?
– 나의 신앙이 말이 아닌 삶이 되도록 날마다 온몸으로 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 겸손한 자를 높이심(마태복음 23장 5~12절)
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 술을 길게 하고
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예수님은 지도자들의 위선을 반면교사로 삼아 참된 제자도를 가르치십니다. 본래 ‘경문’과 ‘옷 술’은 하나님 말씀과 계명을 기억하기 위한 경건의 표지입니다(민 15:38~40; 신 6:8). 그러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사람에게 보이고자 경건을 포장했습니다(5절). 그들은 높은 자리와, 사람들로부터의 존경을 원했습니다(6~7절). 그러나 예수님은 남을 섬기고 자기를 낮추라고 가르치십니다(8~12절). 자기를 높이면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면 높아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제자의 삶은 낮아질 때 높아지고, 세상의 것을 비울 때 하늘의 것으로 채워집니다. 하나님 나라는 세상의 가치와 방식을 전복하는 역설의 나라입니다.
–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을 통해 예수님이 교훈하신 것은 무엇인가요?
– 내가 겸손한 마음으로 낮아져서 기쁘게 섬길 일에는 무엇이 있나요?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말하는 것은 행하되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선생은 한 분이요 우리는 다 형제입니다. 우리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분이고, 우리의 지도자는 그리스도입니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