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로의 초대(시편 106편 1~5절)
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한절 묵상_시편 106편 1절)
성도의 감사는 환경이 아니라 믿음 위에 세워집니다. 우리의 형편은 날마다 변하고 우리의 마음은 쉽게 흔들리지만, 하나님의 성품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원불변한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든 감사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감사는 감정의 표현이 아닌, 믿음의 표현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뛰어넘어 드리는 감사의 고백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찬양입니다.
2 누가 능히 여호와의 권능을 다 말하며 주께서 받으실 찬양을 다 선포하랴
3 정의를 지키는 자들아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4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5 내가 주의 택하신 자가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어 가지게 하사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
106편은 이스라엘이 불순종한 역사를 회고하며 하나님 은혜를 찬양하는 시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예배로 초청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기자는 세 가지 소원을 아룁니다(5절). “이스라엘의 형통을 보게 하소서.”, “이스라엘의 기쁨을 나누어 누리게 하소서.”, “이스라엘을 자랑하게 하소서.” 성도는 공동체를 바로 세우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공동체가 형통하면 개인이 그 기쁨을 나누어 누립니다. 공동체를 세우는 기초는 정의와 공의입니다. 정의와 공의로 공동체를 자랑스럽게 만드는 이들은 복됩니다.
–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아뢴 세 가지 소원은 무엇인가요?(5절)
– 공동체가 바로 세워져 형통할 수 있도록 나는 어떤 수고를 감당하나요?
** 홍해 앞에서 거역한 죄(시편 106편 6~12절)
6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7 우리의 조상들이 애굽에 있을 때 주의 기이한 일들을 깨닫지 못하며 주의 크신 인자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
8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9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니 그들을 인도하여 바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사
10 그들을 그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며 그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셨고
11 그들의 대적들은 물로 덮으시매 그들 중에서 하나도 살아남지 못하였도다
12 이에 그들이 그의 말씀을 믿고 그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도다
106편은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상황에서 지은 시입니다(106:41~42,47). 이스라엘이 멸망한 원인은 조상들처럼 그들도 하나님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시편 기자는 과거 조상들의 불순종을 회고합니다(6~12절). 출애굽할 때 이스라엘의 조상들은 홍해 앞에서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고 거역했습니다. 그들의 불신과 원망은 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애굽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8절) 홍해를 가르시고 그들이 마른 땅으로 건너가게 하셨습니다. 문제 앞에서는 불평을 일삼다가 문제가 해결된 후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믿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문제 앞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찬양하는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다.
– 이스라엘의 조상들은 홍해 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했나요?
– 나는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마주할 때 어떤 태도를 취하나요?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누구도 하나님의 권능을 다 말할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주님이 구원을 간구하며 조상들의 불순종을 회고합니다. 조상들은 애굽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깨닫지 못했고, 그분의 인자를 망각해 홍해에서 거역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이름을 위해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매일 베푸시는 긍휼도 깨닫지 못하고, 평생 인도하신 자비의 손길도 기억하지 못한 저를 용서하소서. 놀라운 은혜와 권능으로 제 삶을 돌보시니 모든 것이 감사 제목입니다. 죄를 멀리하고 구원이 기쁨을 나누며 하나님 이름을 위해 살아가는 저와 공동체 되게 하소서.(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