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 무덤과 천사(마태복음 28장 1~6절)
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 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여인들이 무덤을 찾아옵니다. 무덤의 돌을 굴려 낸 주님의 천사가 여인들에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합니다. 여인들이 발견한 것은 ‘빈 무덤’입니다. 말씀대로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무덤은 죽음의 자리가 아닌 생명의 증거가 되었습니다. 로마 제국에서 십자가 처형을 당한 사람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만이 구원의 능력인 이유는 예수님만이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복음에는 죽음을 이기는 생명의 능력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십자가로 끝나는 죽음의 종교가 아닙니다. 복음은 부활로 이어지는 진리입니다.
–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여인들은 무덤에서 누구를 만났고, 어떤 말을 들었나요?
– 예수님의 빈 무덤은 내게 어떤 소망을 주나요?
** 부활 소식을 전한 여인들(마태복음 28장 7~10절)
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9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아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천사가 여인들에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하라는 사명을 줍니다(7절). 무서움과 기쁨으로 급히 가던 여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예수님도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10절) 하시며 여인들을 보내십니다. 이처럼 성경은 부활의 첫 증인을 남자들이 아닌 여인들로 기록합니다. 2,000년 전 로마 제국은 가부장적인 사회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시 사회에서 무시당하던 여인들을 택하셔서 복음의 핵심인 부활 소식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복음은 사회적 신분이나 지위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누구나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부활하신 예수님은 여인들에게 어떤 명령을 하셨나요?
– 나는 부활의 증인된 사명을 어디에서 어떻게 감당하고 있나요?
(오늘의 말씀 요약)
안식 후 첫날 새벽,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 무덤을 보러 갑니다. 천사가 여인들에게 예수님이 말씀대로 살아나셨다고 전하며, 부활 소식을 제자들에게 알리라 합니다. 길에서 여인들을 만나신 예수님은 무서워하지 말고 형제(제자)들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전하라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