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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증인의 능력 있는 사역(요한계시록 11장 1~6절)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 성전 바깥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베 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한절 묵상_요한계시록 11장 3~4절)
성도는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두 증인, 두 감람나무’는 교회(하나님 백성)를 상징하고, ‘둘’이라는 숫자는 합법적인 증인이 됨을 나타냅니다. 1,260일 동안 굵은베 옷을 입고 예언한다는 말은 주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슬픔과 회개가 있음을 뜻합니다. 성도는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복음을 전하는 합법적 증인으로 서야 합니다. 증인은 세상을 향해 회개를 촉구할 뿐만 아니라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기에 힘씁니다.

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두 증인에 대해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극적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1,260일 동안 예언하는 두 증인은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로도 묘사됩니다. 두 증인은 입에서 불을 내기도 하고,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못하게도 하며,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능력과 권세를 부여받았습니다. 두 증인의 사역은 교회의 사명을 일깨웁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감당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사명은 바로 복음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충성된 증인’이셨습니다(1:5).

– 능력과 권세를 부여받은 두 증인은 어떤 사명을 감당하나요?
– 하나님의 교회인 내가 일생 동안 충성되게 감당할 사명은 무엇인가요?

** 두 증인의 죽음과 최후 승리(요한계시록 11장 7~14절)
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3. 그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증언의 사명을 마친 후 두 증인은 죽임을 당합니다. 심지어 그들의 시체는 매장되지 못하고 놀림거리와 비웃음거리가 됩니다. 그들은 완벽하게 패배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는 복음을 위해 교회가 환난과 고난을 겪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두 증인에게 ‘생기’가 들어가니 다시 살아납니다(11절). 그들이 하늘로 올라가는 사건은 승리의 절정을 이룹니다. 이는 하나님이 두 증인의 증언 사역을 인정하시고 그들의 권위를 공개적으로 변호하심을 나타냅니다. 또 원수들의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드러냅니다. 복음의 증인들도 멸시와 수치, 그리고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나 단순한 죽음이 아닙니다. 증인의 모범 되신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으로 증언하셨듯이, 그들도 죽음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할 것입니다. 교회는 증인들의 순교 위에 세워졌습니다. 순교자들의 죽음은 복음의 진정성을 입증합니다. 순교야말로 최상의 증언이요 그리스도인의 최후 승리입니다.

– 두 증인의 죽음과 부활은 오늘날 교회에 어떤 메시지를 주나요?
– 내게 순교의 자리는 두려움과 수치의 자리인가요, 영광의 자리인가요?

(오늘의 말씀 요약)
거룩한 성은 이방인에게 짓밟히고, 두 증인은 굵은베 옷을 입고 하나님이 주신 권세로 1,260일 동안 예언할 것입니다. 증언을 마칠 때 무저갱에서 나온 짐승이 그들을 죽이지만 사흘 반 후에 하나님이 살리십니다. 그때 큰 지진이나 7,000명이 죽고, 남은 자들은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참된 예배자가 되길 원합니다. 말씀과 복음의 증인으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때로는 복음 전파가 멈추거나 실패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룩 하나님의 복음은 승리함을 고백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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