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도의 담대함(요한일서 5장 13~17절)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한절 묵상_요한일설 5장 14절)
성도에게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루신 대속의 은혜는 죄인인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구하면 들으신다’는 말은 기도를 통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할 수 있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말씀과 우리의 말이 어우러지는 영적 사귐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심판하시는 주님이 나의 구원자요 나를 사랑하시는 신랑임을 깨닫습니다.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영생을 소유한 성도는 구원을 확신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심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그분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알기에 무엇이든 그분께 간구합니다. 그렇다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 뜻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를 분명히 하기 위해 사도 요한은 ‘그(하나님)의 뜻대로’라는 표현을 덧붙입니다. 성도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해 하나님께 구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 알아 그분 뜻에 맞추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라며 순종의 본을 보이셨습니다(히 10:7). 성도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야 합니다.
– 기도할 때 하나님 뜻대로 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내 주장이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 뜻에 맞추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 성도가 기억할 지식(요한일서 5장 18~21절)
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사도 요한은 성도가 가져야 할 세 가지 지식에 대해 말합니다. 첫째,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더는 죄를 짓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악한 자가 해치려 해도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18절)이신 예수님이 성도를 보호해 주십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 속해 있지만 온 세상은 마귀의 지배 아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죄에 대해 무기력합니다. 셋째,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이 성육신하셔서 진리를 깨닫게 하셨고, 그 결과 우리는 참 하나님이시자 영생이신 예수님 안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저마다 우상이나 거짓된 신들에게 삶을 의탁하지만, 유일한 참신이신 하나님 외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영생을 누립니다.
– 성도가 가져야 하는 세 가지 지식은 무엇인가요?
– 나는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요 영생이시며, 나의 죄를 해결하신 유일한 구원자임을 확신하나요?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 뜻대로 무엇이든 구하면 들으시고, 우리는 그분께 구한 것을 얻습니다. 죄 중에서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를 짓는 형제를 보면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지각을 주셔서 참된 자를 얻게 하시고, 우리는 참된 자 곧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의 기도가 개인적 만족을 위한 기도가 되지 않고 하나님 뜻과 하나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인도하시는 삶이 되도록 불의한 일에 마음을 두지 않고 우상을 멀리하게 하소서. 세상 속에 살지만 세상에 동화되지 않고, 예수님의 길만 따르도록 인도해 주소서.(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