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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 베이루트
– 언어: 아랍어, 불어
– 종족 수: 25 종족
– 전체 인구 : 5,490,000 명
– 가장 큰 종교: 이슬람교 59%
– 기독교 신자: 33%

레바논 공화국은 지중해 동부에 있는 국가이다. 이 나라는 이스라엘과 시리아로 둘러싸인 비옥한 산이 많은 나라이다.
과거 프랑스령이었으나 1941년에 레바논은 독립 공화국이 되었다.
레바논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으며, 공식적인 무슬림이 아닌 유일한 아랍국가이다.
하지만 개인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막대한 사회적 피해를 입게 된다.

예수님의 사역지이며 1세기에는 사도 바울과 그리스도 공동체가 활동했던 레바논에 있는 남부의 항구 도시인 두로와 시돈은 성경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레바논은 소외된 종파와 소수 민족의 피난처 역활을 감당하면서도 수많은 종교가 뒤섞여, 오랜 기간 동안 크고 작은 분쟁의 불씨가 꺼지지 않은 채 정치, 사회, 종교적으로 서로 분리, 고립되어 각각 독자적인 사회를 형성해 왔다.
그래서 레바논을 모자이크 국가 또는 종교의 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레바논에는 결국 ‘헤즈볼라(알라의 당)’가 만들어졌고 레바논 의 정당 조직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1년 부터 레바논은 다른 파의 무슬림들로 부터 심한 억압과 공격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그런 어려운 환경이 레바논 무슬림들이 복음에 마음을 여는 기회가 되었다.

레바논에는 상당한 수의 교회들이 있다.
정부로부터 종교의 자유를 보호받아 오갈곳 없는 크리스찬들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이곳에 150만명의 넘는 시리아 난민들이 살고 있다.
현재 레바논의 교회들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많은 시리아 난민들을 수용하며 구제하고 있다.
저들에게 구호물품과 성경책과 교육 책들을 나눠주고 있다.
이렇게 레바논 교회가 나눈 그리스도 의 사랑을 받은 많은 시리아 무슬림들이 이제는 담대하게 이슬람을 뒤로 하고 함께 모여 주일 예배를 드리며 예수를 알고자 성경공부에 참석하고 있다.
그들 중 많은 무슬림들이 주를 영접 하고 세례를 받고 교회를 섬기고 있다.
저들의 변화가 다른 무슬림들에게 예수 간증이 되어 더 많은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

1. 레바논이 선한 사마리아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소서.
또한 다종교가 아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열방을 품고 섬기는 아름다운 주의 나라가 되게 하소서.

2. 레바논 교회가 하나 되어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시리아 난민을 섬기며 필요한 일꾼과 재정을 채워 주시고 주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교회로 사용하소서.

3. 시리아 난민 뿐만 아니라, 레바논의 무슬림들에게도 주의 복음이 전해지도록 레바논의 교회를 세워 사용하소서.

[출저: Operation World, 오픈도어, 순교자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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