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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룻의 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룻기 2장 1~3절)
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
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고향으로 돌아온 나오미의 회복은 룻을 통해 전개됩니다.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 중 보아스라는 ‘유력한 자'(1절)가 있었습니다. ‘유력한 자'(히브리어로 ‘이쉬 깁보르 하일’)은 ‘힘이 있고 부요한 자’라는 뜻입니다. 보아스는 능력이 있고 평판도 좋은 사람입니다. 룻은 생계를 위해 이삭을 주우러 나섭니다. 남의 밭에서 이삭을 줍기에 주인의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룻이 들어간 곳은 보아스의 밭입니다. 본문은 ‘우연히'(3절)라고 기록하지만, 이는 하나님 섭리로 준비된 설정입니다. 룻의 평범한 걸음 속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성도는 우연처럼 보이는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 룻이 생계를 위해 내린 결단은 무엇이며, 우연히 가게 된 곳은 어디인가요?
– 나는 작은 일에도 나를 향한 하나님 뜻을 예민하게 살피나요?

** 룻을 주목하는 보아스(룻기 2장 4~7절)
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5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소녀냐 하니
6 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하나님이 주권적 은혜와 인간의 성실함이 만날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마침’보아스가 자기 밭에 와서 추수하는 일꾼들과 인사를 나눕니다(4절). 이 또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입니다. 보아스는 이삭을 줍는 한 여인에게 주목합니다(5절). 일꾼을 감독하는 사환은 자신이 지켜본 모압 여인 룻에 대해, 그녀가 아침부터 와서 지금까지 성실하게 곡식을 줍고 있다고 증언합니다. 룻은 시어머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삶을 이어 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현실이 어려울지라도 성도는 불평과 게으름이 아닌, 믿음과 성실로 살아가야 합니다.

– 사환은 이삭을 줍는 룻에 대해 어떻게 증언했나요?
– 환경을 탓하지 않고 내가 일상에서 성실하게 감당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말씀 요약)
룻이 이삭을 주우러 갔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릅니다. 베들레헴 성읍에서 온 보아스가 룻을 보고는 사환에게 누구의 소녀인지 묻습니다. 사환은 그녀가 나오미와 함께 모압에서 왔으며, 잠시 쉰 것 외에는 아침부터 계속 이삭을 줍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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