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 선한 싸움(디모데전서 6장 11~16절)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한절 묵상_디모데전서 6장 12절)
성도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은 필수입니다. 하나님이 성도의 삶을 세상 사람들의 삶과 구별하시기 때문입니다. 선한 싸움이란 거짓된 교훈을 분별하고 바른 진리를 지켜 내기 위해 힘쓰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에 기반한 믿음만이 영생을 보장하기에, 성도는 생명이 없는 거짓 믿음과 계속해서 싸워야 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은 선택이 아니라 성도가 반드시 겪어야 하고 또 이겨야 하는 싸움입니다. 이를 위해 성도는 날마다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피할 것과 따를 것이 있습니다. 의미 없는 논쟁이나 돈을 사랑하는 탐심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영생을 취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며, 창조주 하나님과 빌라도 앞에서 진리를 말씀하신 예수님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죽음이 없으시고, 가까이할 수 없는 빛에 거하시는 분입니다.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엄위하심과 그리스도 재림의 확실성은 성도가 하나님 명령을 신실하게 받들어야 할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예수님이 재림하십니다. 그날에 하나님 앞에서 모든 선악이 드러날 것을 아는 성도는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갑니다.
– 하나님의 사람이 추구해야 할 품성은 무엇인가요?
–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 내가 가져야 할 덕목은 무엇인가요?
** 장래를 위한 좋은 터(디모데전서 6장 17~21절)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20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1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믿음의 사람은 이 땅이 아닌 하늘에 보화를 쌓습니다. 바울은 부자들에게 덧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고 명합니다. 그런 것들은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후히 주시는 하나님을 닮아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으로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라고 권면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아닌 재물에 소망을 두는 것을 경계합니다.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사람은 나누며 살아갑니다. 베푸는 삶은 장래를 위한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얻게 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성도는 성경적인 재물관을 가지고, 날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며 믿음의 경주를 완주해야 합니다.
– 성도가 선행과 나눔에 힘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나는 하늘에 보화를 쌓는 일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나요?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디모데에게 의.경건.믿음.사랑.인내.온유를 따르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며, 영생을 붙들라고 권면합니다. 주님이 나타나실 때까지 이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부유한 자는 교만하지 말고, 풍성하게 주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이것이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라는 준엄한 명령 앞에 제 마음과 삶을 세웁니다. 교만하고 인색한 자가 추구하는 부함을 버리고, 낮은 마음으로 손을 펴 하나님의 부함을 받고 기꺼이 나누게 하소서. 다시 오실 주님 앞에 흠 없이 서기까지 믿음으로 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