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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에 대한 권면(디모데전서 6장 1~2절)
1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2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성숙한 성도는 주님께 하듯 모든 사람을 대합니다. 바울은 당시 종들 중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에게 권면합니다. 그 이유는 주인에 대한 이들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퍼졌기 때문으로 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종은 하나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주인을 공경해야 합니다. 혹 주님을 믿는 주인이라면, 주님 안에서 형제라고 그를 함부로 대하지 말고 더 잘 섬겨야 합니다. 종의 섬김으로 유익을 얻는 이가 믿음의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상대가 주님을 믿든 안 믿든 상하 관계에서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 하듯 사람을 섬기면 주님의 칭찬이 있습니다.

–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된 종들을 향해 어떤 권면을 했나요?
– 내가 더욱더 존중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 자족하는 마음(디모데전서 6장 3~10절)
3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4 그는 교만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한절 묵상_디모데전서 6장 6절)
자족함은 어떤 상황에도 감사하며 만족하는 태도입니다. 자족하는 마음은 경건 생활에 큰 유익을 줍니다. 당시 에베소 교회 안에 있던 거짓 교사들은 경건을 개인적 이익을 채우는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난 경건의 유익은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고, 세상이 알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주님을 신뢰하고 매사에 자족하는 사람에게 주님은 모든 것이 되어 주십니다.

7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할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바울은 ‘다른 교훈’과 ‘바른 말’을 대조합니다(3절). 다른 교훈은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변론과 언쟁을 양산해 교회를 분열시킵니다. 또한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여깁니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은 경건에 큰 유익이 됩니다. 자족은 그리스도 안에서 배우는 품성이며, 하나님 능력을 믿는 믿음에 기초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고, 이 땅을 떠날 때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합니다. 이 땅의 소유는 일시적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탐욕은 일만 악의 뿌리며, 결국 파멸과 멸망에 빠뜨립니다. 돈을 사랑해 믿음에서 떠나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소박함을 추구하고 매사에 자족할 때, 믿음의 길로 행할 수 있습니다.

– 자족하는 마음과 경건 생활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 이 세상을 떠날 때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다는 사실은 나의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오늘의 말씀 요약)
종은 상전을 공경해야 하며, 믿는 상전을 둔 종은 더욱 잘 섬겨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과 교훈을 따르지 않으면 진리를 잃어버리고, 경건을 이익의 수단으로 여기는 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납니다.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지만, 돈을 사랑하면 파멸에 이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사회생활을 비롯해 모든 삶에 필요한 바른 기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누구를 만나든, 무든 일을 하든 주님께 하듯 진실하고 한결같이 섬기게 하소서. 무엇보다 돈이 최고라고 현혹하는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주님을 온 맘 다해 사랑하며 주님으로 인해 만족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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