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도하
– 언어: 아랍어, 영어
– 종족 수: 24종족
– 전체 인구 : 2,669,000 명
– 가장 큰 종교: 이슬람교 87.7%
– 기독교 신자: 6.23%
카타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동부 해안, 페르시아만의 반도에 놓여 있다.
카타르는 대부분이 사막이고 많은 강우량이 내리지만, 관개시설에 의해 과일과 야채를 많이 재배할 수 있다.
많은 석유자원과 천연가스가 해외무역의 주요 원천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충청북도 정도의 크기인 카타르는 풍부한 천연가스를 보유하고 있어 1인당 GNP는 전 세계에서 네번째로 높은 매우 풍요로운 나라이다.
카타르는 에미르(중동지역의 왕의 일종)의 통치를 받고 있는 절대 군주국이다.
이 나라는 1918년까지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일부였으며, 그 후 영국의 보호령으로 있다가 1971년 독립했다.
2017년 아랍국가 대부분은 테러 단체를 지원한다고 비난하며 카타르와 외교 단계를 단절하였다.
카타르 국내에 거주하는 소수 신자들은 철저하게 비밀리에 예배해야 하며, 외국인 신자들은 ‘교회도시’라고 알려진 정부 통제 시설에서만 예배를 드려야 한다.
카타르 시민은 ‘교회도시’를 방문 할 수 없다. 인구의 약 65%가 외국인 노동자이고, 그 중에 6% 가량이 기독교인인데 필리핀인과 레바논인들이다.
최근 카타르에 거주하는 외국인 몇명이 카타르 국민에게 복음을 전하다 추방 되기도 했다.
최근 전세계적 기독교 핍박순위가 지난해 11개단 상승했다.
기독교로 개종하면 가족과 사회로 부터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카타르의 소수 기독교인들은 절대적으로 은밀하게 다른 기독교인들을 만나야한다.
특히 코비드-19 팬데믹 으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도록 강요당해 왔다.
이렇게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지만, 그래도 큰위험을 떠안고 카타르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종들이 있다.
이곳에 물질의 풍요로 가리워진 영적 목마름을 깨닫고 주님되신 하나님을 따르며 섬기는 부흥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
1. 카타르에 이주하여 사는 성도들 특히 믿음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폭행과 핍박에서 보호하여
주소서
2. 카타르 신자들을 가족과 사회의 감시 억압에서 보호하여 주시고 말씀 안에서 주를 믿어
평안과 소망 가운데 믿음을 굳건하게 지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