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카이로
– 언어: 아랍어
– 종족 수: 43종족
– 전체 인구 : 114,314,000 명
– 가장 큰 종교: 이슬람교 86.0%
– 기독교 신자: 4.50%
이집트 아랍 공화국은 나일강 제방을 따라 위치해있으며, 국토의 96%는 사막이고 3%만이 경작이 가능한 땅이다.
현재는 아랍어를 쓰지만, 국민의 86.4%가 성경시대에 고대 콥트어를 사용하던 사람들의 이집트 후손들이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지난 15년간 주목할만한 세력이 되어왔다.
예수님의 시대때부터 1,000년 이상동안 기독교가 이집트에 중아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인구 증가율이 높은 나라로 주요 아랍나라 중 가장 크리스챤률이 높은 나라였다.
그러나 이집트 현대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아무런 소망이 없는 이집트를 떠나는 것을 유일한 희망으로 삼고 있다.
국제 금융 기구(IMF)로 부터 외화를 빌리면서 순식간에 물가가 두배로 뛰었고, 이집트의 경제 시스템이 IMF 영향권 아래로 들어갔다.
공교육은 붕괴된 지 오래되었고, 청년 실업률은 높아져 가지만, 국가 지도자 및 정치인들은 제 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집트의 무슬림들 사이에서는 평안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복음을 위한 사역 으로는 북아프 리카와 중동지역에 있는 선교센터들의 협동사역 아래 여러 이집트 교회들이 젊은 크리스찬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무슬림들을 향해 전도사역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
이집트 안에서 직접 현지 사역자를 세워 여러 지역으로 보내는 교회 개척 사역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주요 종교가 이슬람이므로, 이집트 안에서 개신교 개종자들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핍박의 대상이 되고 있다.
크리스찬이 무슬림에게 피해를 입거나 납치가 되어도 정부에서의 보호 조치나 어떤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정부가 개인 신분증에 종교룰 표기한 이후로는 무슬림이 아니면 결혼도, 학교 등록도, 직장도 얻기가 힘든 상황이다.
기도 제목:
1. 북아프리카와 중동 전역에서 전도의 기지 역할을 감당하는 이집트의 교회들을 붙들어 주시고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2. 이슬람을 버리고 회심한 성도들을 환란 중에 피할 길을 열어 주시고 가난하고 애통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소서
3.이집트 크리스챤 가정들을 지켜주시되 특별히 가장들이 가족들을 부양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