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타쉬켄드
– 언어: 우즈베키스탄어, 러시아어
– 종족 수: 59종족
– 전체 인구 : 35,614,000 명
– 가장 큰 종교: 이슬람교 83.3%
– 기독교 신자: 2.34%
우즈베키스탄은 지리적으로 중앙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하여 옛 실크로드의 중심이 되었던 곳이고, 중국의 서부 국경에서부터 카스피해 근방에까지 걸쳐있다. 비옥하고 관개하기에 좋은 계곡이 동부지역에 있지만, 서부지역에는 사막이 펼쳐있다.
석유, 금, 면화가 주요 천연자원 으로서 외화수입원이 된다.
옛적부터 이곳은 중앙 아시아 중심에 있다보니 교통의 요지로서 다른 중앙 아시아 국가들로 가는 통로가 되었다.
이처럼 영적으로도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에게 예수님의 보혈을 흘려보낼 심장이 되고, 열방의 모든 곳으로 나아가는 복음의 통로가 될 것이다.
8세기 아랍군대의 침략과 함께 이슬람이 우즈베키스탄을 덮게 되었는데, 그 전에 자리 잡고 있던 여러 토착 종교들의 영향으로 이 땅의 이슬람의 모습은 토착신앙과 결합된 모습을 띄고 있다.
1991년 소련의 붕괴 이후 계속된 독재로 인해 청년들의 마음은 세상과 물질주의로 향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사랑하셔서 이 땅에 복음의 역사를 시작하셨고,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들이 있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높은 벌금형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압박하여 복음 전파를 막고,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여 예배 하는 것을 금지 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우즈벡의 현지 교회들은 교회와 복음의 능력을 상실하고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전도사역은 불법이다.
동방 정교회들은 합법적으로 예배를 드리게 하는 반면, 개신교인에게는 교회 사용과 사역 대부분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정부는 주기적으로 크리스찬들을 체포해 가고 있으며, 벌금과 단기 처벌을 받는것이 교회에게는 일반화 되어있다. 우즈베키탄 안에는 여러 교파의 교회들이 있는데, 교회 지도자들은 교회들이 이러한 어려움 가운데에도 계속 연합 하고 있다.
교회 지도자들은 장차 교회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기독교 지도자들을 훈련시키는데 집중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가기에 필요한 자료와 방법들을 계속 만들어 나가고 있다.
기도 제목:
1. 우즈베키스탄의 종교법이 개정되어서 복음의 자유를 통해 그 땅에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2. 우즈베키스탄의 성도들이 외부의 억압속에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시고 교회마다 진행되는 제자 훈련에 지혜와 은혜를 채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