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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 암만
– 언어: 아랍어
– 종족 수: 20 종족
– 전체 인구 : 11,294,000 명
– 가장 큰 종교: 이슬람교 96.3%
– 기독교 신자: 2.28%

요르단은 중동에 있는 입헌 군주국이다. 정식 국명은 요르단 하심 왕국이다.
이슬람교가 국교 이지만, 헌법은 차별을 금지하고 종교적 신앙과 예배를 자유롭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무슬림에게 종교적인 변화를 주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요르단은 1950년대로부터 이웃나라로부터 끊임없이 밀려오는 난민들의 요새가 되었던 이유로, 현재 인구의 반이 난민 종족들의 피가 섞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시리아 난민들의 요르단 정착으로 인해 요르단의 난민문제는 전보다 더욱 심각해진 상황에 처해있다.
이로 인해 요르단의 교회 사역은 대부분 요르단의 안의 난민사역 촛점에 맞춰져 왔고, 그 가운데서도 감사 한일은 이 사역을 통해 요르단 크리스챤들에게 전에는 불가능 했던 무슬림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것이다.

요르단 안에서의 크리스챤들의 만남은 자유지만, 정부로부터 교회를 세우기 위한 허가를 받기는 아직 어려운 상황이다. 더러 기독교로 회심한 사람은 핍박을 받는데, 시골에서는 가족 이나 부족 구성원들에게 가혹하게 핍박받는 일이 일어나기도하며 요르단 정부는 공개적인 전도와 성경 배포 활동을 제한하는 때도 있다.

요르단의 젊은 청년들은 시국 사태로 인해 경제적인 상황이 더 어려워져 심각한 취업란을 겪고 있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데 모든것을 쏟아내는 경쟁과 미디어에 중독된 젊은이들이 많다.
게다가 세계화와 세속화에 물들어져서 지금은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할 줄도 모르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이 물음에 대한 자신의 종교도 답을 내어 놓지 못하고, 다른 종교도 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누군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답을 찾을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
1. 요르단 국민과 난민들의 이슬람 세계관이 무너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게 하소서.
2. 세속에 물든 영혼들과 소망을 잃은 청년들이 주님을 알게 되어 다음 세대가 주 안에서 일어서는 믿음의 세대 되게 하소서
3. 요르단의 어려워진 경제를 회복시켜 주시고, 필요를 채워주셔서 요르단 복음사역이 부흥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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