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Yemen
수도: 사나 인구: 3,370만명 주요 종족: 아랍인 주요 언어: 아랍어 주요종교: 이슬람 99 %, 기독교 0.1% 미만
예멘은 중동, 아라비아 반도의 남서부 모퉁이에 위치해있다. 지형적으로는 뜨거운 해안 평야에서부터 서늘한 산악지대와 태양이 내리쬐는 사막에 이른다.
예멘의 경제는 농업과 방목을 주로 하고 석유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1990년까지, 판이하게 다른 남과 북이 별개의 나라를 이루고 있었다. 통일은 되었지만 오히려 보다 근본주의자인 북부와 자유주의자인 남부 사이에 이념적, 심지어는 군사적인 충돌을 가져왔다.
이슬람교가 국교이지만, 북부와 남부는 종교적 자유의 입장에 관해서도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즉, 북부는 이슬람 근본주의를 지지하고, 남부는 보다 온건한 입장을 원한다.
예멘은 기독교인이 국민의 0.1%도 안 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나라 중에 속한다.
• 오래 이어진 내전과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치와 경제를 회복시켜 주소서
• 지하교회에서 수많은 협박과 핍박 속에서 믿음을 지켜나가는 성도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믿음과 지혜와 담대함을 부어 주셔서 복음 안에서 두려움 없이 살게 하소서
에리트레아 Eritrea
수도: 아스마라 인구: 약 362만명 주요종족: 티그리냐족, 티그레족, 사호족
주요 언어: 티그리냐어, 티그레어, 영어, 아랍어 주요종교: 기독교 47%, 이슬람 47%
에리트레아는 수단과 지부티, 에티오피아와 접경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곶에 위치해있다.
이 나라는 1962년 11월 14일에 에티오피아 제국에 합병되었으며, 그 때부터 정부군은 에리트레아 분리주의 집단과 전쟁을 벌였으며, 여기에는 무슬림이 지도하는 에리트레아 자유전선과 기독교인이 지배하는 에리트레아 인민자유전선이 포함되었다.
1993년 4월 글을 아는 사람은 모두가 독립을 위하여 투표를 하였고 5월 24일 독립하였다. 에리트레아의 다양한 국민에는 남부 고지대의 티그리냐어를 사용하는 기독교인들과, 북부 고지대와 동서부 경사지대의 티그레어를 사용하는 무슬림들, 해안 사막광야의 사호어와 아파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서부 평야의 베자어와 닐로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티그리냐어와 티그레어는 이 나라의 지배적인 언어이지만, 교육은 아랍어와 영어로도 행해진다.
티그레이족은 에티오피아의 문화와 정치를 오랫동안 지배해온 2개의 기독교 주요 종족 중 하나이다.
그들은 주로 농부들이며 에리트레아 인구의 거의 절반을 형성한다. 티그레어를 사용하는 저지대의 무슬림들은 주로 목축업자들이다.
에리트레아의 경제는 목축과 자급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비와 토양 침식, 메뚜기 때문에 에리트레아의 전반적인 농업 산출량은 여전히 빈약하지만, 관개를 통해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있다.
• 에리트레아 정부의 교회 억압정책이 사라져서 무슬림 이웃들에게 복음을 안전하게 전할 수 있게 하소서
• 감옥에서 투옥 중에 있는 많은 성도들의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고 모든 수감자들이 주를 예배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