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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수르 왕에게 조공을 바침(열왕기하 18:13~16)
13. 히스기야왕 제십사년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점령하매
14. 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내게 한지라
15. 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
16. 또 그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성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라

하나님만 의지하며 보호하던 히스기야에게 위기가 닥칩니다. 앗수르의 세력들이 절정으로 치달으며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까지 쳐들어와 여러 성읍을 점령합니다. 산헤립은 블레셋의 통제권을 다시 얻고 유다를 정복하려 합니다. 산헤립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주요 관문인 라기스를 점령하자, 히스기야는 협상하려 사신을 보냅니다. 그리고 산헤립이 요구하는 막대한 조공을 마련하기 위해 성전과 왕궁 곳간의 은, 성전 문과 기둥의 금을 벗겨서 줍니다. 히스기야는 굴욕적인 태도를 취하지만, 이는 궁극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성도는 감당할 수 없는 위기 앞에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 합니다. 위기는 성도의 믿음이 성장하는 기회입니다.

– 히스기야는 앗수르 왕 산헤립의 맹공을 어떻게 방어하려 했나요?
– 감당할 수 없는 위기에 처할 때,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 예루살렘을 포위한 앗수르(열왕기하 18:17~25)
17. 앗수르 왕이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로 하여금 대군을 거느리고 라기스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가서 히스기야왕을 치게 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라 그들이 올라가서 윗못 수도 곁 곧 세탁자의 밭에있는 큰길에 이르러 서니라
18. 그들이 왕을 부르매 힐기야의 아들로서 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가니
19.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네가 의뢰하는 이 의뢰가 무엇이냐

(한절묵상_열왕기하 18장 19절)
앗수르 왕이 보낸 랍사게가 히스기야를 조롱합니다. 대체 무엇을 믿기에 그리 자신만만하냐는 것입니다. 객관적 전력만 비교하면 유다는 앗수르의 적수가 되지 못합니다. 당연히 항복하고 납작 엎드려서 살려 달라고 간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상대적 우위에 있는 앗수르가 아니라 절대적 힘을 가지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성도가 진정으로 두려워할것은 대적의 힘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불순종입니다.

20. 네가 싸울 만한 계교와 용력이 있다고 한다마는 이는 입에 붙은 말뿐이라 네가 이제 누구를 의뢰하고 나를 반역하였느냐
21. 이제 네가 너를 위하여 저 상한 갈대 지팡이 애굽을 의뢰하도다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그의 손에 찔려 들어갈지라 애굽의 왕 바로는 그에게 의뢰하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22.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노라 하리라마는 히스기야가 그들의 산당들과 제단을 제거하고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명령하기를 예루살렘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셨나니
23. 청하건대 이제 너는 내 주 앗수르왕과 내기하라 네가 만일 말을 탈 사람을 낼 수 있다면 나는 네게 말 이천 마리를 주리라
24. 네가 어찌 내 주의 신하 중 지극히 작은 지휘관 한 사람인들 물리치며 애굽을 의뢰하고 그 병거와 기병을 얻을 듯하냐
25. 내가 어찌 여호와의 뜻이 아니고야 이제 이곳을 멸하러 올라왔겠느냐 여호와께서 전에 내게 이르시기를 이 땅으로 올라와서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는지라

산헤립은 많은 조공을 받고도 예루살렘을 공격합니다. 산헤립이 보낸 장군들이 예루살렘으로 진격해 항복을 받고자 히스기야를 부릅니다. 랍사게는 히스기야의 신하들 앞에서 앗수르 왕을 ‘대왕’으로, 유다 왕을 ‘히스기야’로 칭하며 용기와 믿음을 흔드는 말을 쏟아 냅니다(19절). 그는 유다가 의지하는 애굽도, 하나님도 헛되다며 조롱합니다. 특히 예루살렘 제단에서만 하나님을 예배하게 한 일을 언급하면서 히스기야와 백성 사이에 불신을 조장합니다. 그는 유다의 미약한 군사력을 비웃고, 앗수르가 유다를 점령하는 것이 하나님 뜻이라고 하며 유다 백성을 선동합니다. 성도는 세상의 소리에 좌우되면 안 됩니다. 교묘한 선동을 분별하고, 진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 유다 백성의 용기와 믿음을 흔드는 랍사게의 선동은 어떠했나요?
– 나를 흔드는 사람의 말은 무엇이며, 나를 붙드는 하나님 말씀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말씀 요약)
히스기야는 앗수르 왕이 유다 성읍들을 점령하자 성전과 왕궁의 은금을 다 내줍니다. 앗수르 왕이 보낸 사자들이 예루살렘에서 히스기야를 부르자 그의 신하들이 나갑니다. 랍사게는 히스기야의 약한 군사력과 하나님 의지하는 신앙을 비웃고, 하나님 뜻으로 유다를 멸하러 왔다고 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네가 누구를 의뢰하느냐?’라는 랍사게의 물음을 되새겨 봅니다. 눈앞에 어려움이 닥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고 계신 하나님을 더욱 굳건히 의지하는 믿음을 주소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속이는 말에 현혹되지 않고 진정 하나님의 의중을 깨닫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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