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아스마라
– 언어: 티그리냐어, 영어, 아랍어
– 종족 수: 17 종족
– 전체 인구 : 3,815,000 명
– 가장 큰 종교: 이슬람교 51.2%
– 기독교 : 46.6 %
에리트레아 정부는 2002년 이슬람, 정교회, 가톨릭, 루터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를 금지했다.
다른 모든 종교 단체는 불법이며 정부는 허가된 교회에 대해서는 강단의 메시지를 강력히 통제하고 있다.
수년 간의 공산주의와 의무적인 군복무와 경제불황으로 복음주의 신자들을 포함한 많은 에리트레아 국민이 국외로 떠나야 했다.
2018년 에티오피아와 평화 협정을 맺어 20년간 지속된 전쟁 상태를 종식시켰지만 이 평화 협정 이후에도 에리트레아 기독교인들의 상황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고, 석방된 기독교인 수감자도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복음주의 교회는 심각한 박해에 시달리며 비밀리에 모여야 한다.
정부는 이 지하교회에 침투하여 지도자들을 투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면 지난 16년간, 영향력 있는 에리 트레아 교회 지도자들을 포함한 기독교인이 600명 가량이 감옥에 갇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재판을 받거나 가족을 면회할 권리도 없고, 주변의 친지들은 이들이 투옥된 장소도 모르고 심지어는 생사도 알 수가 없다.
독실한 기독교인 죄수들은 가장 엄격하고 먼 교도소로 보내지 는데, 빈약한 배급량에, 때로는 사막에 놓인 컨테이너에 갇혀 극한 환경에서 몇년을 지내기도 한다.
성경도 정부가 판매된 성경을 추적하므로 구입할 시 밀반입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대부분 디지털 방식으로 성경을 구입하고 있다.
인권단체들은 에리트레아를 세계에서 가장 탄압적인 국가 중 한곳 으로 여기고 있다.
에리트레아의 탄압은 특히 저지대에 존재하고 기독교 교파 보호주의는 고지대 (나라의 중부)에 집중되어있다.
에리트레아에서 신앙을 갖게되면 목숨과 맞바꾸는 값을 치러야 한다.
상황은 어렵지만, 국내외 교회 지도자들이 신실하게 일하면서 지하교회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십자가를 지고 주의 사랑을 전하는 숨은 종들을 통해 에리트레아의 남은 무슬림들이 주의 십자가의 복음 앞으로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
1. 에리트레아 정부의 교회 억압정책이 사라져서 무슬림 이웃들에게 복음을 안전하게 전할 수
있게 하소서
2. 감옥에서 투옥 중에 있는 많은 성도들의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고 모든 수감자들이 주를
예배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