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여,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리라!(이사야 9:2)”
주요종족: 아이티인 98.3%, 도미니카인 0.4%, 미국인 0.1%
주요 종교: 개신교 15%, 가톨릭 69%, 민족종교 3%
수도:포르토프랭스 인구:11,639.000 언어:불어, 크리올 아이티어
아이티는 16세기 원주민 아라와크족이 스페인에 의해 전멸당하고, 그 대신 아프리카 사람들이 노예로 들어와 거주하게 되었다.
1697년 스페인은 프랑스인들에게 섬의 서쪽 1/3을 양도했고, 나중에 아이티가 되었다.
1791년 봉기한 흑인들은 스페인·영국·프랑스의 군대를 격파하였고, 1804년 독립을 선언하며 최초의 흑인공화국이 되었다.
1957년 뒤발리에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장기집권과 공포 정치는 그 아들의 30년 독재정권으로 이어졌고 이어 발발한 군사 쿠데타로 정치가 불안정해 UN이 오랫동안 도움을 주었다.
2010년 규모 7.0의 강진으로 30만 명이 사망하고 15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2016년 허리케인, 2021년 7.2의 강진으로 다시 수천 명의 사상자를 내었다.
2017년 취임한 조브넬 모이스 대통령은 2021년 암살당했고, 국가적 혼란에 더 깊이 빠졌다.
아리엘 헨리가 총리로 이끌고 있지만, 무정부 상태가 된 사회는 무장 범죄조직들의 납치와 강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제는 서반구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다.
인구의 75%가 하루 2달러도 안 되는 돈으로 생활하고, 국민의 2/3가 실업 상태다.
주민 대부분이 소규모 영세농인데 잦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취약하다.
해외 원조와 국제사회의 직접 지원에 많이 의존한다. 빈곤, 부패, 낮은 교육 수준은 경제 성장에 가장 심각한 장애 요인이다.
아이티 인구의 70% 정도가 가톨릭이지만, 국민 대부분이 부두교 의식을 따르거나 영향을 받는 명목상 신자들이다.
기도 제목:
1. 무장 범죄조직으로부터 아이티의 치안과 경제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2. 아이티 현지 상황으로 미국으로 탈출해 있는 상황속에서 영육간의 강건으로 재 충전하기를 기도합니다.
3. 다시 조속히 아이티로 돌아가 사역하였던 미파클리닉을 다시 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 필요한 약품과 안경들이 원활하게 공급되기를 기도합니다.
5. 현지 아이티의 환자들을 치유하여 영육간에 자유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