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쿠알라 룸푸르
– 언어: 말레이어, 영어
– 미전도 종족 수: 77종족
– 전체 인구 : 344,592,000 명
– 가장 큰 종교: 이슬람교 56%, 불교 18.7%
– 기독교 : 9.7%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연방제 입헌 군주국이다. 말레이시아는 13개의 주와 3개의 연방 직할구로 구성되어 있고, 남중국해로 나뉜 말레이반도 지역과 보르네오섬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무역의 중심을 담당해왔다. 이슬람이 확장되기 전인 13세기까지는 여러나라들이 변방지역으로서 존재했고,이슬람이 17세기까지 번창하면서 말레이 족들의 정체성과 정부,문화의 중심역활을 맡기 시작했다.
16세기 초반에 포르투칼 무역가들과 신부들이 처음으로 기독교를 전파하였으나 개종보다는 식민지를 목표로 삼았고, 후에 식민지 삼았던 영국도 같은 목적을 가지고 말레이시아를 다스려서 기존에 있던 술탄들의 입지를 보장해주고, 종교적, 문화적 자유들을 보장해주었다.
그러나 영국 사람들은 동시에 중국과 인도 사람들의 이민을 허락하면서 국가 내의 갈등을 조정하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각 인종간의 분리와 갈등, 그리고 장벽들은 남아있는 상태이다.
본래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와 비슷하게 역사적으로 진보적, 중도적 이슬람이 주를 이루어서 헌법상 세속주의 지향하고 종교들의 화합을 도모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그러나 1960년대부터 극단 이슬람으로 이미 기울고 있었고, 무슬림 정치인들은 영향력을 강화 해왔다. 무슬림들은 원하는 대로 상대방을 개종시킬 수 있지만 무슬림을 개종시키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헌법에서 종교의 자유를 확인하고 있더라도 위태로운 상태이다.
무슬림들이 특히 말레이족들이 다른 종교로 개종할 시 정부가 세뇌와 고문을 사용해서 이슬람으로 다시 개종하도록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기독교 인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족들 가운데서는 공개적으로 모이는 교회가 단 한곳도 없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정부의 이슬람 극단화는 지난 10년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 되고 있는 중이다.
기도 제목:
1. 극단 이슬람을 지향하는 세력과 타락한 정권이 하루속히 무너져 나라가 안정되고 복음의 자유가 설립되게 하소서
2. 말레이시아에 오랫동안 존재해왔던 민족들과의 갈등이 무너지고 복음으로 서로 화합하게 하소서
3. 말레이시아의 교회가 복음의 사명을 기억하여 미전도종족들에게 전도 할 수 있게 하소서
[출처: Operation World, 오픈도어, 순교자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