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의 족보(마태복음 1장 1절)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한절 묵상_마태복음 1장 1절)
하나님은 오래전에 하신 약속이라 할지라도 잊지 않으시고 반드시 지키십니다. 신약성경은 첫 구절에서 아브하람과 다윗을 언급하는데, 이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졌음을 드러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약속이 오래되고,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어 보일 때도 하나님은 약속 성취의 길을 만드십니다. 성도는 약속대로 메시아 곧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늘 찬양하고 소망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성도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입니다. 헬라어로 신약성경의 첫 두 단어는 우리말로 ‘계보’라 번역된 ‘비블로스 게네세오스’입니다. 이는 구약성경의 헬라어 번역본인 칠십인역 창세기 5장 1절에도 나옵니다.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족보를 보면(창 5장), 그토록 장수했던 므두셀라도 결국 969세에 죽습니다. 이처럼 아담의 족보는 ‘죽었더라’가 반복되는 ‘죽음의 족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족보에는 ‘죽었더라’라는 표현은 없습니다(2~16절). 예수님의 족보는 생명을 낳고 또 낳는 ‘생명의 족보’입니다. 모든 인간은 죄인인 아담의 족보를 따라 태어나기에,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사망 권세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생명이 주님을 영접해야 죽음의 족보에서 생명의 족보로 옮겨집니다.
– 아담의 족보(창 5장)와 비교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 생명의 족보에 속한다는 것이 내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마태복음 1장 2~17절)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예수님의 족보는 아브라함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해 복 주시고 이스라엘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왕을 세워 유다 왕가의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유다 왕국도 결국 죄악으로 무너지고 하나님 백성이 바벨론에 잡혀갔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서도 계속 낳고 또 낳는 생명의 역사를 이어 가셨습니다. 생명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이어집니다(16절). 예수님의 족보는 인간의 실패에도 하나님이 구원 역사를 포기하지 않으심을 교훈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이 예수 그리스도로 마침표를 찍기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는 어떤 약점이나 실패가 있었나요?
– 내가 연약함 가운데서도 소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말씀 요약)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부터 다윗과 솔로몬, 요셉에게로 후대가 이어졌고, 요셉의 아내 마리아에게서 예수님이 나셨습니다.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다윗부터 바벨론 포로기까지, 바벨론 포로기부터 그리스도까지 각각 14대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신 은혜의 구속사를 묵상하며 찬양합니다. 제게 죄와 허물이 많은데도 구원 언약을 철회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얼마나 자비로우신 분인지요 더 많은 사람이 생명의 족보에 속하도록, 생명의 복음 전하기에 힘쓰는 제가 되게 하소서.(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