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대한 거부(요한일서 2장 12~17절)
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한절 묵상_요한일서 2장 15절)
성도에게는 사랑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무엇을 사랑한다는 말은 어떤 것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그 무엇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떠나 타락한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이 통치하는 모든 영역입니다. 사탄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은 성도가 사랑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사탄은 세상의 것으로 우리 마음에 있는 이기적 욕망을 자극합니다. 세상에서 신앙의 순수함을 지키려면, 나를 향한 하나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에 믿음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성도는 예수님 안에서 자신의 죄가 용서받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이를 분명히 하기위해 아버지, 청년, 아이를 대상으로 권면합니다. 아버지는 명예와 권위의 존재고, 청년은 힘과 활력을 상징하며, 아이는 배우는 위치에 있습니다. 다른 시각에서 보면, 이는 서로 다른 신앙의 성장 단계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연령이나 영적 성장 단계에 관계없이 가장 중요한 일은 세상적 가치를 좇지 않는 것입니다. 성도는 소유욕,권력욕,질투심 같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멀리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덧없이 사라지고, 하나님 뜻을 따르는 사람만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 성도가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내가 버려야 할 세속적 가치는 어떤 것인가요?
** 영을 분별하는 지혜(요한일서 2장 18~27절)
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21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
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26 너희를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이단은 초대교회 시기부터 지금까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교회 안에 있다가 떨어져 나가 거짓 교리를 설파하는 자들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부인하고, 아들(예수님)을 통해 영생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도 부인했습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을 부인하며,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4:2~3). 그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단지 인간 본질에 대한 지식을 일깨운 것으로만 가르쳤습니다. 성도는 이러한 거짓 가르침에 미혹되어서는 안 되며 예수님을 통해 주어진 기름 부음, 즉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성령은 예수님이 참이심을 증언하실 뿐 아니라, 예수님이 가르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십니다(요 14:26, 16:13).
– 성도를 향한 성령의 핵심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 이단적 가르침을 배격하고 성경의 진리 안에 있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나요?
(오늘의 말씀 요약)
요한이 쓴 편지의 수신자는 주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고,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며, 말씀이 그 안에 거하시는 이들입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입니다. 주님이 그리스도심을 부인하는 적그리스도가 많지만, 주님께 기름 부음 받은 성도는 그분 안에 거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랑하지 말아야 할 것과 사랑해야 할 것을 말씀을 통해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전히 욕심을 버리지 못해, 주님 말씀보다는 눈에 보이는 현실에 주목할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더욱 주님 안에 거할 수 있기를 간구함이 제 평생 가장 간절한 소원이 되게 하소서.(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