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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지, 누구와 함께 할지, 어떤 길을 갈지…
크고 작은 결정들이 우리의 삶을 채웁니다.
그러나 이 모든 선택 가운데 가장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나는 구원받았는가?” 그리고 “구원은 어디에서 오는가?”

세상은 말합니다.
“모든 종교는 결국 같은 곳으로 간다”, “너만의 방식으로 살면 된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선언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3:23)
우리는 겉으로 착해 보여도, 하나님 없이 자기 방식대로 살려는 죄인의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죄의 문제는 인간의 노력이나 선행, 종교적 열심으로 해결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화목제물로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우리는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은혜는 값없는 것이지만, 결코 값싼 은혜가 아닙니다.
신학자 본회퍼는 “회개 없는 용서, 제자도 없는 구원, 십자가 없는 신앙”을 값싼 은혜(Cheap Grace)라 불렀습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하나님의 아들이 피 흘려 주신 값비싼 은혜입니다.

그렇다면 이 은혜에 응답하는 우리의 삶은 어떠해야 할까요?
단지 교회를 다니는 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며,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길은 쉽지 않습니다.
세상의 가치와 충돌하고, 내 안의 옛 자아와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그 길을 묵묵히 걸으셨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 걸어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버티기 힘든 상황 가운데 있습니까? 자리를 지키는 것이 힘겹게 느껴지십니까?
그러나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
바로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의 믿음의 순종입니다.

바라기는, 예수님만을 붙들고,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직 예수, 그분만이 우리의 구원이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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