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루살렘을 향한 예언(에스겔 21장 1~7절)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얼굴을 예루살렘으로 향하며 성소를 향하여 소리내어 이스라엘 땅에게 여언하라
3 이스라엘 땅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칼을 칼집에서 빼어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지라
4 내가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 터이므로 내 칼을 칼집에서 빼어 모든 육체를 남에서 북까지 치리니
5 모든 육체는 나 여호와가 내 칼을 칼집에서 빼낸 줄을 알지라 칼이 다시 꽂히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6 인자야 탄식하되 너는 허리가 끊어지듯 탄식하라 그들의 목전에서 슬피 탄식하라
(오늘의 말씀 요약)
심판을 행하시는 하나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이 다가오자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그분의 아픔을 표현하라고 명하십니다. 허리는 사람의 중심이요,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허리를 다치면 삶 전체가 무너집니다. 하나님은 허리가 끊어지는 듯한 탄식으로 그분의 사랑을 표현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단순한 심판자가 아니라 사랑과 고통 속에서 결정하시는 분임을 보여 줍니다. 심판에는 하나님의 아픈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7 그들이 네게 묻기를 네가 어찌하여 탄식하느냐 하거든 대답하기를 재앙이 다가 온다는 소문 때문이니 각 마음이 녹으며 모든 손이 약하여지며 각 영이 쇠하며 모든 무릎이 물과 같이 약해지리라 보라 재앙이 오나니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라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예루살렘을 향해 예언하라고 명하십니다. 칼집에서 칼을 빼신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을 가리지 않고 모두 치실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온 땅에 임할 심판의 엄중함을 강조합니다. 남쪽에서 북쪽까지 온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며, 그 누구도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허리가 끊어질 듯이 슬피 탄식하라고 하십니다. 포로 공동체가 그 이유를 물으면, 두려운 재앙이 반드시 다가옴을 알리라고 하십니다. 예루살렘은 멸망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진 이들에게 하나님 심판의 확실성을 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성도는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지 않은 헛된 희망을 분별해야 합니다.
– 하나님이 의인과 악인을 모두 치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 에스겔 처럼 내가 슬피 탄식하며 중보 기도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하나님의 칼(에스겔 21장 8~17절)
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9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이같이 말하라 칼이여 칼이여 날카롭고도 빛나도다
10 그 칼이 날카로움은 죽임을 위함이요 빛남은 번개같이 되기 위함이니 우리가 즐거워하겠느냐 내 아들의 규가 모든 나무를 업신여기는도다
11 그 칼을 손에 잡아 쓸 만하도록 빛나게 하되 죽이는 자의 손에 넘기기 위하여 날카롭고도 빛나게 하였도다 하셨다 하라
12 인자야 너는 부르짖어 슬피 울지어다 이것이 내 백성에게 임하며 이스라엘 모든 고관에게 임함이로다 그들과 내 백성이 함께 칼에 넘긴 바 되었으니 너는 네 넓적다리를 칠지어다
13 이것이 시험이라 만일 업신여기는 규가 없어지면 어찌할까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4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예언하며 손뼉을 쳐서 칼로 두세 번 거듭 쓰이게 하라 이 칼은 죽이는 칼이라 사람들을 둘러싸고 죽이는 큰 칼이로다
15 내가 그들이 낙담하여 많이 엎르러지게 하려고 그 모든 성문을 향하여 번쩍번쩍하는 칼을 세워 놓았도다 오호라 그 칼이 번개 같고 죽이기 위하여 날카로웠도다
16 칼아 모이라 오른쪽을 치라 대열을 맞추라 왼쪽을 치라 향한 대로 가라
17 나도 내 손뼉을 치며 내 분노를 다 풀리로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노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무시무시한 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 칼은 사정없이 죽이려고 날을 세우고, 번개처럼 휘두르기 위해 빛납니다. “내 아들의 규가 모든 나무를 업신여기는도다”(10절)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신 약속 때문에 예루살렘은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고 확신하며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칼은 백성과 지도자를 모두 칠것입니다. 성문마다 하나님의 칼이 있으며,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모든 곳에서 분노의 칼이 휘둘러질 것입니다. 심판은 과거의 약속이 아닌, 현재의 회개와 순종으로 피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이 보내시는 심판의 칼은 누구를 향하나요?
– 심판의 칼이 임하기 전에 나와 공동체는 무엇을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까요?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칼집에서 칼을 빼어 이스라엘의 의인과 악인을 모두 치실 것입니다. 에스겔은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탄식하며 그들에게 임할 두려운 재앙을 예언해야 합니다. 죽이기 위한 날카롭고도 빛나는 칼이 백성과 모든 고관에게 임할 것입니다. 칼의 심판으로 하나님의 분노가 다 풀릴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가 과거의 신앙에 머물러 지금은 죄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이 반드시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제 삶과 가정, 교회가 말씀 안에 바로 서서, 심판이 이르기 전에 철저히 회개하고 순종의 길로 가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