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복에 대한 약속(에스겔 20장 33~44)
3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반드시 다스릴지라
34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여러 나라에서 나오게 하며 너희의 흩어진 여러 지방에서 모아 내고
35 너희를 인도하여 여러 나라 광야에 이르러 거기에서 너희를 대면하여 심판하되
36 내가 애굽 땅 광야에서 너희 조상들을 심판한 것같이 너희를 심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7 내가 너희를 막대기 아래로 지나가게 하며 언약의 줄로 매려니와
38 너희 가운데에서 반역하는 자와 내게 범죄하는 자를 모두 제하여 버릴지라 그들을 그 머물러 살던 땅에서는 나오게 하여도 이스라엘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는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39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려거든 가서 각각 그 우상을 섬기라 그렇게 하려거든 이후에 다시는 너희 예물과 너희 우상들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지니라
40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그 땅에 있어서 내 거룩한 산 곧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서 다 나를 섬기리니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받을지라 거기에서 너희 예물과 너희가 드리는 첫 열매와 너희 모든 성물을 요구하리라
41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흩어진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낼 때에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 내가 또 너희로 말미암아 내 거룩함을 여러 나라의 목전에서 나타낼 것이며
42 내가 내 손을 들어 너희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 곧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들일 때에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고
43 거기에서 너희의 길과 스스로 더럽힌 모든 행위를 기억하고 이미 행한 모든 악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미워하리라
44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의 악한 길과 더러운 행위대로 하지 아니하고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한절 묵상_에스겔 20장 44절)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향해 오래 참으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패역한 백성의 악한 길과 더러운 행위를 즉각 심판하지 않으셨습니다. ‘더러운’이라는 표현은 노아 시대에 홍수 심판을 당했던 ‘부패한’인간을 묘사한 말과 같습니다(창 6:12). 패역한 행위대로라면, 이스라엘도 노아 홍수 때와 같이 심판받았어야 합니다. 그런데로 하나님은 그분의 이름을 위해 오래 참으시며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내를 당연시하지 말고 죄를 회개함으로 그 은혜에 응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반역한 이스라엘을 방치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왕이 되어 다스리실 것입니다. 오래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신 ‘능한 손과 편 발’로 이제는 자기 백성을 징계하실 것입니다(33절).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훈련하신 것처럼, 포로 공동체도 광야로 인도하셔서 그곳에서 하나님 백성으로 훈련하실 것입니다. 이로써 포로 공동체는 하나님만 온전히 섬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 나라에서 자기 백성을 모으시고,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하신 땅으로 인도하시며, 그들과 재물을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이 그들을 인도하시고 회복하실 것입니다.
– 포로 공동체를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본심은 무엇인가요?
– 자기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앞에 내가 간구할 소망은 무엇인가요?
** 불타는 숲의 비유(에스겔 20장 45~49절)
4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46 인자야 너는 얼굴을 남으로 향하라 남으로 향하여 소리 내어 남쪽의 숲을 쳐서 예언하라
47 남쪽의 숲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너의 가운데에 불을 일으켜 모든 푸른 나무와 모든 마른 나무를 없애리니 맹렬한 불꽃이 꺼지지 아니하고 남에서 북까지 모든 얼굴이 그슬릴지라
48 혈기 있는 모든 자는 나 여호와가 그 불을 일으킨줄을 알리니 그것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49 내가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 하나이다 하니라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남쪽’을 향해 예언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남쪽’은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상징으로, ‘북쪽’에 있는 바벨론과 대비됩니다. 하나님은 반역한 이스라엘을 불로 심판하실 것이며, 그 심판은 맹렬해 모든 것을 사를 것입니다. 심판의 불은 이스라엘 남쪽에서 북쪽까지 모든 지역을 태울 것이며, 그 누구도 끄지 못할 것입니다. 실제로 예루살렘은 강대국 바벨론에 의해 불에 타 멸망했습니다. 역사가들은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멸망시켰다고 하지만, 성경은 이 모든 일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시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심판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세상의 주관자시며, 하나님만이 온 세상을 다르리십니다.
– 이스라엘 남쪽에서 북쪽까지 불꽃이 꺼지지 않음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 내가 겪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인정하나요?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여러 나라와 지방에서 모아 내어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들을 언약의 줄로 매실 것이나 반역한 자들은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흩어진 백성을 이스라엘 땅으로 인도해 그분이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또한 불을 일으켜 남쪽에서 북쪽까지 모두 태우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왕이신 하나님, 제 삶이 하나님의 능하신 손에 단단히 붙잡히길 원합니다. 광야 같은 세상에서 인도하시고, 더러운 죄에서 건져 내시며, 영원한 나라에 이르기까지 저와 함께하실 하나님만 섬기게 하소서. 죄를 미워하고 말씀을 사랑하며 따름으로 심판 앞에 담대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