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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 동안 우리는 치유와 회복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회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운동선수가 부상에서 회복했다고 해서 곧 우승이 보장되지 않듯, 신앙의 회복도 다시 넘어지지 않고 끝까지 달려가기 위한 훈련과 믿음의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마지막 고백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딤후 4:7)
우리도 언젠가 이 고백을 드릴 수 있는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까요?
그 비결은 단 하나,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1. 나의 믿음을 하나님께 두는 것
예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의식하며 하나님께 믿음을 두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만 믿으면 한계에 부딪히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 때 흔들리지 않습니다.
진짜 믿음은 “나는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고백입니다.

2. 상황이 어떠하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
사탄은 우리가 처한 현실의 결핍을 부각시키며 우리를 낙심하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 4:4) 하셨습니다.
눈앞의 문제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 승리의 비밀입니다.

3. 예수님의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것
신앙은 혼자 싸우는 전쟁이 아닙니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눈물을 함께하고, 격려하며, 부족함을 덮어줄 때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9월부터 마을모임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마을모임은 단순한 소모임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나누고 사랑을 훈련하는 자리입니다.

• 함께 울어주며 위로하고,
• “힘내세요, 함께 기도하고 있어요”라는 격려의 말을 건네며,
• 내 편의보다 다른 지체를 세워주고,
• 부족함을 품어주는 공동체,
그 속에서 우리는 사랑의 길을 배우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승리의 비밀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영적 전쟁터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비결은 단순합니다.

•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 소망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며,
• 사랑으로 공동체와 함께 달려갈 때,

마지막 날 우리도 바울처럼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는 의의 면류관이 나를 위하여 예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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