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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락의 세번째 제사(민수기 23장 27절 ~ 24장 2절)
27 발락이 발람에게 또 이르되 오라 내가 너를 다른 곳으로 인도하리니 네가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기를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 하고

(한절 묵상_민수기 23장 27절)
발락은 집요하게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합니다. 하나님 백성을 저주하려는 발락의 끊임없는 시도는 호시탐탐 하나님 백성을 시험에 빠뜨리려는 사탄을 생각나게 합니다. 광야 인생길에서 성도가 초점 맞출 것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초점 맞추면, 어떤 저주의 말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 뜻은 평안과 복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날마다 믿음의 길을 걸을 때, 하나님은 사탄의 모든 저주에서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28 발락이 발람을 인도하여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브올산 꼭대기에 이르니
29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제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준비하소서
30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행하여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라
1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의 낯을 광야로 향하여
2 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하나님 뜻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헛된 목적을 계속 추구하게 됩니다. 발락은 두 번의 시도가 실패했음에도 발람을 또 다른 곳으로 데려갑니다. 이번에는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브올산 꼭대기에 이릅니다. 그곳에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면,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실 수도 있다며 발람을 설득합니다. 발람은 그곳에서도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 위에 수송아지와 숫양 한 마리씩 바칩니다. 발람은 자신이 이스라엘을 축복할 수밖에 없음을 알고 있기에 더는 점술을 쓰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발람에게 영으로 임해 그분 뜻을 전하게 하십니다. 이는 자기 백성을 향한 저주를 막으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개입입니다.

– 하나님의 영이 발람에게 임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 내가 상대방의 말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하나님 뜻만 전해야 하는 자리는 어디인가요?

** 발람의 세 번째 예언(민수기 24장 3~9절)
3 그가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5 야곱이여 네 장막들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6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7 그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씨는 많은 물 가에 있으리로다 그의 왕이 아각보다 높으니 그의 나라가 흥왕하리로다
8 하나님이 그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그의 적국을 삼키고 그들의 뼈를 꺾으며 화살로 쏘아 꿰뚫으리로다
9 꿇어앉고 누움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일으킬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

발람이 세 번째로 받은 예언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미래에 관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장막들과 거처들이 아름다울 것입니다. 발람의 눈은 황량한 광야를 행군하는 이스라엘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이스라엘이 강가의 동산 같고 물가에 심긴 백향목 같은 환상을 봅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번성하고 성장할 것임을 보여 줍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높임을 받고, 이스라엘 나라는 흥왕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들소처럼, 수사자와 암사자처럼 강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이는 조상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이 유효함을 의미합니다(창 12:3). 언약 백성의 미래는 번영과 영예와 강함입니다.

– 발람이 예언한 이스라엘의 미래는 어떠한가요?
– 지금은 비록 보잘것없어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나의 미래는 어떠할까요?

(오늘의 말씀 요약)
발락이 다른 곳, 즉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브올산 꼭대기로 발람을 인도합니다. 그곳에서 일곱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리고는 발람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스라엘의 진영을 바라보는 발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합니다. 발람은 또다시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예언을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 뜻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고 제 계획과 욕심대로 행하려는 어리석은 모습을 회개합니다. 절대 잊지 않으시고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제 삶에 강물처럼 넘치게 하소서. 하나님 백성에게 참복과 완전한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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