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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초청을 외면한 결과(마태복음 22장 1~10절)
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5 그들이 돌아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 하러 가고

(한절 묵상_마태복음 22장 2,5절)
복음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에게 쉼과 안식을 제공하는 구원의 초청장입니다. 복음의 초청을 받고도 예수님께 오기를 싫어하고 냉대와 무관심한 태도를 보인다면, 그 사람은 결국 영적 사망 선고를 받게 됩니다. 구원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항상 열려 있는 것이 아니며, 예수님은 도둑처럼 임하실 것입니다. 바로 ‘지금’이 복음의 초청에 응답해야 하는 은혜의 때입니다. 죄인이 생명의 복음을 들을 기회를 얻는 것은 가장 큰 은혜입니다.

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9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예수님은 혼인 잔치 비유로 ‘천국으로의 초정과 그 결과’를 말씀하십니다. 왕이 아들을 위해 혼인 잔치를 준비하고, 청함을 받은 자들에게 종을 보냅니다(2~3절). 그러나 사람들은 밭일이나 사업을 핑계로 초청을 외면하고, 심지어는 종들을 모욕하고 죽이기까지 합니다(5~6절). 이는 왕과 왕자에 대한 ‘반역’이었습니다. 결국 진노한 왕은 반역자들을 진멸하고 그들의 도시를 불사릅니다(7절). 그리고 혼인 잔치는 네거리 길의 사람들로 대신 채워집니다(9~10절). 이 비유는 선민 이스라엘의 실패로 복음의 문이 이방인에게 열리게 됨을 암시합니다. 이방인인 우리는 ‘거리의(변두리의, 자격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를 기억할 때 하나님의 초청에 겸손과 감사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 비유에서 왕이 초청받은 자들을 진멸하고 그들의 도시를 불사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 하나님의 초청에 나는 겸손히 감사로 반응하나요?

** 청함받은 자, 택함받은 자(마태복음 22장 11~14절)
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 하거늘
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혼인 잔치가 거리의 사람들로 가득 채워집니다. 손님들을 살펴보던 왕이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발견하고는 그를 밖으로 쫓아내라고 명령합니다(11~13절). 당신 혼인 잔치의 예복은 깨끗하고 단정한 흰옷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예복을 입지 않았다는 것은 왕자의 결혼식에 최소한의 성의도 보이지 않은 행동으로, 이는 왕에 대한 모욕입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초청을 무효로 만드는 두 가지 요인을 알려 줍니다. 하나는 ‘초청에 대한 거절'(1~10절)이고, 다른 하나는 ‘참석한 자의 합당하지 않은 자세'(11~13절)입니다.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더라도 하나님 뜻에 합당하게 살아야 택하신 자로 인정받습니다.

– 왕이 예복 입지 않은 사람을 밖으로 내쫓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나를 부르신 하나님이 내게 바라시는 합당한 자세는 무엇일까요?

(오늘의 말씀 요약)
천국은 아들의 혼인 잔치를 연 임금과 같습니다. 임금이 종들을 보내 초청한 이들을 부르지만, 그들은 거절하고 종들을 죽입니다. 임금이 그들을 진멸하고 종들에게 네거리 길에서 아무나 데려오게 합니다. 그러나 예복을 입지 않은 자는 쫓겨납니다. 청함받은 자는 많으나 택함 입은 자는 적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주님은 목숨을 내어 주시면서 저를 부르셨지만, 저는 이러저러한 핑계를 대며 주님 뜻에 순종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저를 청하시고 천국 잔치에 들어오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르심에 걸맞은 회개로 예복을 갖추어 입고, 합당한 삶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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