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로운 요셉(마태복음 1장 18~20절)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 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성도는 어떤 일을 결단할 때 하나님 뜻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마리아가 임신한 사실을 요셉이 알게 됩니다. 그런데 그 임신은 요셉을 통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유대인의 전통에 따르면, 약혼 기간에는 성적 관계가 허락되지 않습니다. 요셉이 마리아의 임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고 파혼한다면, 마리아는 투석형으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신 22:23~24). 의로운 요셉(19절)은 율법과 전통을 어기지 않길 원하는 한편, 마리아의 생명을 지키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마리아와의 관계를 조용히 끊고자 합니다. 그러나 꿈에 천사의 지시를 받은 그는 전통과 사람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 뜻을 따르기로 결단합니다. 성도는 선택의 기로에서 하나님 뜻에 믿음으로 응답하는 사람입니다.
– 마리아와의 관계를 조용히 끊으려던 요셉이 계획을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요?
–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나는 무엇을 선택 기준으로 삼나요?
** 약속의 성취(마태복음 1장 21~25절)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한절 묵상_마태복음 1장 23절)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현존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형을 받으신 이유는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은 그분의 본질입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겪으신 모든 일은 임마누엘을 이루는 사건이기에, 내 삶에 임마누엘이 없으면 예수님의 십지가도 무익합니다. 항상 내 곁에 계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하는 성도는 승리하며 살아갑니다.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 오래전부터 예언하신 약속의 성취입니다. 유다 왕 아하스가 북 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을 두려워해 앗수르 제국을 의지할 때,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그에게 권면했습니다(사 7:1~9). 비록 아하스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으나, 하나님은 그에게 한 징조를 약속하셨습니다(사 7:14). ‘임마누엘’의 약속은 참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성취됩니다(23절). 인간의 약속은 때로 변하고 잊히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약속이 더디게 이루어지는 것처럼 느껴질지라도 그분을 신뢰하며 그분의 때를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의 성취는 죄 가운데 있는 백성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 내가 포기하지 않고 붙들 약속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말씀 요약)
마리아가 요셉과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나자, 요셉은 마리아와 조용히 헤어지려 합니다. 주님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해,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했고 태어날 아들이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알려 줍니다. 요셉은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고,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매일 말씀을 묵상하면서도 어떤 일을 선택할 때 말씀보다는 제 생각을 중심으로 결정했음을 고백합니다. 갈등 상황에서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옳은 선택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 뜻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순종해 임마누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게 하소서.(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