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종교: 이슬람교 99.88%, 기독교 0.12% ● 인구: 245,000 ● 언어: 타타르어
- 성경: 전부 ● 복음 방송: 없음 ● 예수 영화: 있음
크림반도 타타르인들은 타우리, 스키타이 등 오래전부터 크림반도와 남부 우크라이나 초원지대에 정착하던 여러 민족의 후손이다.
이 다양한 민족들이 수세기에 걸쳐 같은 영토, 튀르크어, 이슬람 종교를 구심점으로 하나의 크림 타타르족이 되었다.
영토의 일부가 13세기 말 몽골 제국 지배하에 있던 고대 러시아, 1783년 멸망한 크림 칸국의 땅이었다.
타타르인은 5세기 경부터 몽골 북동부와 러시아 바이칼 호수 주변에 살았다.
현재는 러시아 내 타타르스탄 공화국, 우크라이나 동부 크림반도 등에 흩어져 산다.
러시아의 소수민족 박해를 피해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이주한 타타르인이 수십만 명, 18세기부터 터키로 이주한 타타르인의 후예는 현재 약 수백만 명이라고 추정한다.
흑해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크림 반도의 세력은 러시아와 터키 사이의 일련의 전쟁으로 인해 크림 반도가 러시아에 흡수되었다.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인구의 10%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크림반도 타타르인은 대부분 정통 이슬람교를 믿는 수니파 무슬림이다.
상당수가 정교회 신자인 우크라이나도 오랫동안 무슬림 소수민족인 크림반도 타타르인들을 이방인 취급하며 무시하고 차별해왔다.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점령한 후, 크림 타타르인의 박해와 체포 등 소수민족 차별이 다시 시작됐다.
아직도 크리미안 타타르족은 우크라이나의 소수민족이며 계속해서 차별을 받고 있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었다.
현재 러시아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600일이 넘어가지만, 여전히 출구는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런 전황에도 타타르인들은 묵묵히 영토를 지키며 러시아에 대항해 싸우고 있다.
크리미안 타타르족의 주요 종교는 이슬람이다.
타타르 인구 중 기독교인은 0.1%에 불과하다.
불행하게도 타타르의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러시아 정교회의 강압과 세금부과에 의한 개종정책으로 인해 나빠지게 되었다.
19세기에 그들의 모스크가 종종 불태워지고, 파괴되었다.
이러한 조치로 개종한 소수의 사람들도 강압이 없어지자 이슬람으로 되돌아 가버렸다.
기도제목:
-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전쟁이 하루속히 종식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소수의 크리미안 타타르족 기독교인들을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셔서 그들의 동족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예배와 중보기도를 통해 오랜 전쟁으로 피폐된 크리미안 타타르족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이 전해 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