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종교 : 이슬람교 95.00%, 무신론 4.91%, 기독교 .09% ● 인구: 757,000 ● 언어: 티그레어
- 성경:전부 ● 복음 방송: 없음 ● 예수 영화: 있음
에리트레아는 수단과 지부티, 에티오피아와 접경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곶에 위치해있다.
이 나라는 1962년 11월 14일에 에티오피아 제국에 합병되었으며,
그때부터 정부군은 에리트레아 분리주의 집단과 전쟁을 벌였으며,
여기에는 무슬림이 지도하는 에리트레아 자유 전선과 기독교인이 지배하는 에리트레아 인민 자유 전선이 포함 되었다.
에리트레아 정부는 2002년 이슬람, 정교회, 가톨릭, 루터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를 금지했다.
다른 모든 종교 단체는 불법이며 정부는 허가된 교회에 대해서도 강단의 메시지를 강력히 통제하고 있다.
수년간의 공산주의와 의무적인 군복무와 경제불황으로 복음주의 신자들을 포함한 많은 에리트레아 국민이 국외로 떠나야 했다.
상황이 이렇게 어렵지만, 국내외 교회 지도자들이 신실하게 일하면서 에리트레아 지하교회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티그레족은 전통적으로 에리트레아와 수단 북동부에 사는 유목민이다.
그들은 유전적인 노예를 소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 민족과 구별된다.
고대 이집트인의 후손인 티그레는 일반적으로 키가 크고 코가 좁으며 피부가 갈색이다.
대부분의 티그레족은 무슬림 아랍 선교사들의 영향을 받아 1800년대에 이슬람교로 개종했다.
에리트레아의 티그레족은 최근 가뭄, 기근,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다.
티그레족은 수니파 무슬림이라고 공언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이슬람교와 민족 신앙이 혼합된 민속 이슬람교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다섯개의 선교단체들이 에리트레아의 티그레이 종족을 섬기고 있다.
그러나 티그레 신자의 수는 불과 1% 미만이다. 성경을 구할 수는 있지만 정부가 판매된 성경을 추적한다.
정부에서 기독교 문서를 강하게 규제하므로 성경을 원하는 기독교 신자는 밀반입해야 한다.
이런 까닭에 다수의 신자가 디지털 방식으로 성경에 접근하고 있다.
기도제목:
- 에리트레아로 가서 티그레족과 함께 살며 그들을 섬길 장기 사역자들을 더 많이 보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티그레족을 섬기고 있는 선교단체들에게 지혜와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소수의 알려진 티그레 성도들을 강화하고 격려하며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티그레족 가운데 예수 영화를 통해 복음이 전파될 때 성령의 기름 부음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