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카르툼
– 언어: 아랍어 , 영어
– 종족 수: 200 종족
– 전체 인구 : 49,274,000 명
– 가장 큰 종교: 이슬람교 93.4%
– 기독교 신자: 2.30%
“흑인의 땅” 이란 뜻의 이름의 수단은 19세기 이집트가 수단을 점령했을 당시 불려진 이름이다.
아프리카 최대의 농업국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세번쩨로 넓은 나라인 수단의 정식 국명은 수단 공화국이다.
수단은 아프리카 대륙 최대 국가였으나 2011년 남수단이 독립해 분리된 후 알제리에게 이 타이틀을 넘겨 주게 되었다. 그래서 원래 수단 공화국은 북수단을 말하며, 현재 남과 북이 나눠져 있고 양측 모두 지금까지 통일을 하고자 하는 의사가 전혀 없다.
수단은 국제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의 본거지 중 하나이며, 기독교인 무차별 학살, 수단 내의 내전과 쿠데타 등으로 인해 수단(북)은 이슬람 광신 아프리카 국가라는 강한 인식이 박혀 있다.
기독교와 아프리카 토착 신앙인들이 남수단을 건국 할 때까지 이곳에서는 학살이 끊이질 않았다.
수단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슬람교가 국교이고, 정교분리정책과 이슬람 법률을 따르고 있다. 특히 지난 50년간 수단 교회 와 크리스챤들은 이슬람교도들로 부터 심한 박해와 고문을 받아왔고 식량창고, 마을, 병원, 교회등을 겨냥한 폭탄 테러들이 빈번히 일어났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수단교회의 기도에 응답 하셨다.
바로 2019년 수단의 기독교인에게 잔인한 공격을 주도한 이슬람 독재자 알바시르가 이슬람 체제가 통제하는 군사 의회에 의해 정권에서 축출되면서 현재는 수단 무슬림들의 기독교 종교 개종시 사형은 면하게 되었고, 교회에서도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무슬림 배경을 가진 수단의 크리스챤들은 언제든지 이슬람 교도들의 핍박과 박해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기도제목:
- 수단의 불안정하고 변화 많은 정치가 안정되어 수단에서의 예배와 모임을 위한 길도 함께 열어 주소서.
- 거짓된 이슬람의 문화로 강제 조혼과 성폭력을 당하며 고통받고 있는 수단의 자매들을 보호 하시고 소망이 없는 저들의 삶에 구원의 빛을 비춰 주소서.
- 수단의 교회들에게 굳센 믿음과 성령 충만케 하셔서 무슬림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교회로 주의 거룩하고 신실한 제자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