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다카
– 언어: 뱅골어, 힌두어, 영어
– 종족 수: 299 종족
– 전체 인구 : 173,916,000 명
– 가장 큰 종교: 이슬람교 90.4%
– 기독교 신자: 0.42%
방글라데시 인민공화국은 과거 동파키스탄으로 알려졌으며 인도, 미얀마 그리고 벵골만에 인접해 있고, 갠지스강과 브라마푸트라강의 삼각주와 평야지대에 위치해있다.
인도의 서벵골주와 더불어 벵골어를 쓰는 지역에 속한다. 국명은 벵골어로 “벵골의 땅” 또는 “벵골의 나라”를 뜻한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는 가난이 실질적으로 완화되리라는 희망은 거의 갖고 있지 못하다.
방글라데시 국민은 BC 4세기 부터 인도 왕족들의 지배 아래 불교와 힌두교에 적대적이었다.
인도의 지배계급에 따라 뱅골인들은 천민대접을 받으며 패배자의 위치에 있던 중, 외부의 이슬람 선교사들에 의해 이슬람이 전파 되었다.
언제나 불평등의 불만에 차있던 뱅골인들은 이슬람의 알라앞에 모든 사람은 평등 하다는 가르침에 스스로 마음을 열어 이슬람을 받아드렸다. 이슬람 선교 50년만에 전체 인구의 60%가 무슬림이 되었다.
그들이 평등을 염원하던 것과는 달리 이슬람의 3계급층이 그들의 사회에 자리 잡고 있다.
그 후 1988년, 정부는 이슬람교를 국가종교로 지정하였고, 이로인해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더욱 심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많은 무슬림들이 이슬람 신앙에 회의를 품고 복음에 마음을 열고 있다.
하층계급인으로 받아왔던 상처와 이슬람교에 대한 회의로 인해 복음을 받아들이는 수가 늘고 있다.
담대한 전도자들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복음을 전해 많은 무슬림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끌고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신앙으로 인해, 험한 핍박 과 순교를 당하고 있다.
그러나 저들의 시련을 견디는 인내를 통해 더욱 더 굳건한 믿음으로 뿌리내려 풍성한 열매를 맺을 방글라데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
1. 오랜 세월 동안 받은 뱅골인들의 상처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회복되어 거룩한 주의 백성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2. 성도들을 향해 행해지는 납치, 구타, 구속, 핍박 가운데에도 신앙을 굳건히 지키며 그들의 상처를 치유, 회복시켜 주소서
3. 현지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보호하시고, 가난한 무슬림 영혼에게 저들의 발걸음이 향하도록 인도하소서.
[출처: Operation World, 오픈도어, 순교자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