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 77.30%, 민속종교 20.60%, 기독교 1.70% ● 인구: 866,000
- 언어: 파오어 ●성경:일부 ●복음방송:없음 ●예수영화:있음
미얀마는 접근이 용이하지 못한 지리적인 위치와 또 독립심이 지나치게 강한 국민성 때문에 늘 고립되어 왔다.
1989년까지 버마로 알려진 미얀마 연합은 이라와디 강의 삼각주와 분지,
그리고 인도, 중국, 태국과 경계를 만들어 주는 말굽 모양의 높은 산맥들로 이루어져 있다.
미얀마는 자연자원과 인력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 중에 속한다.
군부는 2021년 또 다른 쿠데타를 일으켜 현재 나라를 통치하고 있다.
파오족의 대다수는 태국 국경 근처 미얀마 샨주의 남서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파오족의 삶은 도시에 사는지 시골에 사는지에 따라 다르다.
시골에서 사는 파오족은 쌀, 야채, 열대 과일, 코코넛을 재배하는 생활을 한다.
파오 마을에서는 식단을 보충하기 위해 닭, 염소, 돼지를 사육한다. 파오 마을에는 초등학교가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몇 년 후에 학교를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도시에 거주하는 파오족은 건설, 제조, 행정, 소매업에 종사한다.
도시에 사는 파오족 아이들에게는 교육 기회가 훨씬 더 좋다.
많은 젊은이들이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도시로 이주하고 있다.
파오족의 대다수는 스스로를 불교도라고 생각한다.
파오족들은 여전히 일부 정령숭배 신앙을 고수하고 있으며, 마을 외곽에는 신의 성소와 웅장한 목조 사원이 곳곳에 있다.
고립된 마을 중 일부에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다.
1912년에 선교사를 통해 처음으로 성경이 부분적으로 파오어로 번역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완성되지 못했다.
그들 가운데 사역하는 선교 단체도 아주 소수에 불과하다.
복음을 들고 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또한 그들을 복음의 빛으로 나아오지 못하게 하는 장벽들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기도뿐이다.
< 기도제목 >
- 미얀마로 가서 파오족들에게 그리스도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선교사와 교사들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소수의 파오족 기독교인들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격려하시고 그들의 종족에게 나아가 전도하기를 기도합니다.
- 파오족의 심령에 진리를 알고자 하는 갈급함이 생겨나서 복음을 향하여 마음이 열려지기를 기도합니다.
- 예배와 기도를 통해 미얀마 영적 토양을 바꿀 수 있는 중보 기도자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