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트리폴리
– 언어: 아랍어
– 종족 수: 44 종족
– 미전도 종족 수: 31 종족
– 전체 인구 : 6,915,000 명
– 가장 큰 종교: 이슬람교 96.6%
– 기독교 : 2.48%
리비아는 북쪽으로는 지중해와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이집트, 서쪽으로는 알제리, 동남쪽으로는 수단, 남쪽으로는 차드, 남서쪽으로는 니제르, 북동쪽으로는 튀니지와 접경한다.
리비아의 인구는 대부분 해안가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지중해와 맞닿아있는 탓에 유럽으로 가고자 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들리는 국가이다.
한때는 로마에 편입되어 초기 기독교가 꽃을 피웠던 지역이지만, AD 7세기 부터 아랍제국의 침략으로 인해 이슬람화 되었다.
1951년 독립 이전에는 수 세기 동안 프랑스와 영국등 외세에 지배하에 있다가 1969년 무아마르 카다피의 군사 쿠데타 이후 42년 동안 카다피 정권의 독재 가운데 있었다.
2011년 1월 튀니지에서 시작된 중동 민주화 시위가 이집트에 예멘, 아랍 전 지역으로 퍼지면서 리비아에서도 카다피의 독재 타도를 위한 시민혁명이 시작 되었다.
나토(NATO)군과 반정부군의 거센 공격 가운데 카다피가 내세운 방침은 젊은 청년들을 인간방패로 내세우는 것이었고, 이때 젊은 청년들이 무차별적인 죽임을 당했다.
2011년 10월 20일 독재자 카다피가 사망함으로 사태는 종결 되었지만 무려 5만명이 넘는 사상자를 내었다.
게다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거점을 잃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리비아에서 재기를 꾀하면서, 알카에다 마그렙 지부와 1700여 개 이슬람 무장세력들이 난립하여 리비아를 잠식하려 하고 있다.
리비아에서 믿음생활은 거의 허용되지 않는다.
개종을 했다는 이유로 공격을 받으며 처벌을 받게 된다.
리비아 내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마을마다 장악을 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그들의 핍박의 타겟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기독교 핍박은 점점 더 심해져 지금은 세계에서 4번째로 기독교 핍박이 심한 나라가 되었다.
복음의 문을 열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따라 리비아를 위하여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이다.
기도 제목:
1. 리비아 정부가 하루속히 안정 되어서 국민을 위한 법과 행정을 따라 국민이 보호받게 하시고
종교의 자유가 허락되어 복음이 리비아 온 땅에 전해지게 하소서
2. 비밀리에 신앙을 지키고 있는 주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핍박과 고난에도 주님이 주시는 평안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