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니아메이
– 언어: 불어, 하우사어
– 미전도 종족 수: 30 종족
– 전체 인구 : 28,141,000 명
– 가장 큰 종교: 이슬람교 95.7%
– 기독교 : 1.57%
니제르 공화국은 서부 아프리카의 내륙국가이다. 사하라 사막이 이 나라의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으며, 단지 적은 면적만이 사반나 초원으로 되어 있다.
나이지리아와 남쪽으로 국경이 맞닿아 있는 니제르는 아프리카의 국가들중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 중 하나이다.
사막으로 뒤덮힌 국토와 적은 천연자원으로 인해 프랑스 식민지때도 산업화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도 나라 대부분이 도시화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이다.
니제르는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그렇듯이 식민지화되면서 세워진 나라로서 15세기경에 가톡릭 신부들이 이 지역 사람들에게 개종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프랑스가 20세기 초기에 식민지로 만들어 가면서 처음으로 기독교가 본격적으로 접촉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곳에 뿌리깊게 잡혀 있던 토착 종교를 몰아내지 못했고, 이슬람 조차도 20세기 중후반에 이르러서야 나라의 대부분을 무슬림으로 개종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슬람과 관련된 극단 주의를 경계하는 풍토때문에 21세기 헌법에서도 세속주의 국가를 지향하며,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보코 하람을 견제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러나 이슬람 극단주의의 영향이 이곳에서도 조금씩 영향을 끼치고 있는 추세 이다.
니제르는 이슬람이 만연한 나라이나 최근까지 타종교와 상대적으로 갈등이 적었던 나라이다.
그러나 남쪽에서 보코 하람과 다른 극단주의 무슬림들이 가행하는 핍박이 남쪽에서 심화되고, 국가가 그들에게 국토를 잃어버리게 되면서 기독교 핍박순위가 처음으로 최근에 50위안에 들게 되었다.
동시에 기독교의 자유가 보장되기는 하나 제한된 공간에서만 허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교회들과 지도자들의 전도덕분에 기독교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갈망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있다.
기도 제목:
1. 극단주의 이슬람 영향력에 놓이기 쉬운 이 나라가 이슬람을 배척하고, 주의 복음을 품고 전하는 귀한 복음의 요새로 거듭나게 하소서
2. 가난과 갈등으로 신음하는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새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3. 지역교회들의 전도 노력들을 축복하셔서 복음을 영접하는 자들의 숮자가 강물처럼 많아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