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종교 :이슬람교 94.99 % 민족종교 5.00% 기독교: 0.01% ● 인구: 278,000 ● 언어: 카바비쉬어
● 성경:일부 ● 복음 방송: 있음 ● 예수 영화: 있음

하와위르족은 수단의 북부에 살고 있으며, 다른 유목민 부족들과 마찬가지로 가축떼를 끌고 사막을 떠돌며 가끔 있는 모래 폭풍 후 자라는 목초를 찾아다닌다.
그들은 복잡한 이동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 체계에서는 매년 일정 기간 동안 가족들이 다른 장소로 각각 흩어진다.
하와위르족은 유목민이기 때문에 디카라고 부르는 캠프에서 생활한다.
주거는 낙타의 털로 만든 지붕에 면을 둘러쳐서 텐트를 만든다.
텐트는 안에다 가죽과 양모 장신구로 치장한다.
하와위르 남자들은 낙타떼를 이끌고 사막을 가로질러 이동하며, 여자들과 아이들은 디카의 집에 머무른다.
여자들은 밭을 가꾸고 어린 아이들은 들에서 놀며 집의 낙타를 부리고 염소와 양이 경작하는 밭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지킨다.
하와위르족의 아이들은 걸을 수 있는 나이가 되자마자 가축떼를 돌보도록 내보낸다.
오늘날 수단의 목초지에는 많은 동물을 키울 만큼 충분한 물이 없다.
강수량이 줄어들면서 목초지가 파괴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정착 농민과 하와위르 유목민 사이에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많은 목동들이 가축을 잃어 집에서 마을과 도시로 강제 이주했다.

전통적으로 하와위르족은 수니파 무슬림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다지 종교적이 아니며, 이슬람교에 대해서도 지식이 적다.
수단에 있는 여러 종족들은 문화와 생활양식이 비슷하기 때문에 외부인들이 그들을 분명하게 구분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부족적, 종족적 정체성을 자부하고 있다.
하와위르족 중 극소수가 읽고 쓰기 때문에 사람들은 문자를 마력의 원천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그들에게 문자를 가르칠 기독교 교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하와위르족의 문화 속에서 거친 유목 생활을 인내하며 그들을 섬길 선교사들이 필요하다.

기도제목:

1. 수단의 하와위르족을 위하여 험한 유목 생활을 인내하며 같이 살면서 일할 선교사들과 기독교 교사들을 보내 주시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2. 수단에 있는 소수의 하와위르 성도들을 보호하시고 육체적, 영적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 예배와 중보기도를 통하여 하와위르족들을 속박하고 있는 영적 권세를 깨뜨려서 그들의 마음이 복음을 받아들여지기를 기도합니다.


제공: KCM (한국 컴퓨터 선교회)
Copyright © 2021 조슈아 프로젝트. 프론티어 벤처의 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