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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봉사부’는 우리 교회의 가장 바쁜 곳

Author
편집자
Date
2023-10-04 04:21
Views
3713

 


‘식당 봉사부’는 우리 교회의 가장 바쁜


 


 


 


뉴저지 하베스트 교회의 특징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말씀’과 ‘식당 음식’이라고 말하면 거의  모두 고개를 끄덕일만 하다.


 


 


 


주일 교인들이 먹는 음식은 푸짐한데다, 맛갈스럽고, 건강식이다.  과연 그러할까? 1 예배를 마치고 식당에서 친교를 나누다 2 예배 끝나기 직전에 집으로 향하려던 교우들도 “식사가 준비됐어요!”하는 소리가 들리면 어김없이 식당 앞에 줄을 선다. “오늘 국수가 맛있네!  하는 소리가 여기 저기 들려온다.


 


 


 


이처럼 맛있는 결과물을 내려면  여러 사람의 분주한 손길, 정성스런 손길에다 과정도 복잡하다. 재료도 그렇고 준비 시간도 길고, 절차도 복잡하다. 특히 솜씨도 좋아야하고 일손이 많아야 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 부터 재료를 구입하고, 다음날 토요일 아침에도 추가로 재료를 구입하고 있다”고 식당 봉사 책임자로서 20 ‘식당 지기’를 해온 이창훈 장로는 전한다.


 


 


 


토요일이 되면 점심을 함께 한후에 다음날인 주일 음식 준비에 봉사자들이 나선다. 음식 준비를 하는 것이다. 장로와, 부인  홍옥봉 권사, 김정애 권사, 그리고 2주마다 도움을 손길을 주는 김동석 집사의 손길이 바빠진다.  이날 음식 준비가 마무리된다.


 


 


 


다음날 주일날이 되면  식당 봉사자들로 토요일 봉사자외에 박애리 권사, 전은수 집사, 김리미 집사가 합류한다.  이수정 집사도 함께 돕는다.  아침 9시부터 교인용 밥짓기를시작하고,  1 예배를 마친 교우들을 위해 베이글을 미리 준비한다. 다행히, 베이글에 일일히 크림 치즈를 바르고, 포장지에 싸는 일은 고등학생 최수민양과 최예슬양의 몫이다(최주원, 최효석 집사 따님). 이들은 정확하게 1 예배가 시작되고  끝나는 오전 9시부터  10 30분까지 준비한다.  땡큐!~


 


 


 


부엌이 점차 분주해 진다. 점심 식사가 2 예배 조금전부터 제공되니, 그전부터 부리나게 준비해야 한다. 이미 준비된 음식을 조리하고, 김치를 준비해 접시에 나누고, 드디어 2 예배가 끝나 줄서있는 교우들에게 음식을 제공한다.


 


 


 


홍옥봉 권사는 “교인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그리고  박애리 권사도 “원래 저는 잠이 많은데 이렇게 주일에 봉사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덕담을 던진다.  이런 덕담에 뒤질세라 연세가 많은 윤은주 집사() “하나님의 일이라서 그런지 집에 가서 힘들지 않다”고 한다.


 


 


 


이런 덕담 속에 ‘대담한 소감’을 밝히는 분도 있다.  지난 5~6년간 식당 봉사를 해온 김정애 권사는 “이제 대신에 봉사할 있는 대타를 주님이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떤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식당 봉사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식사 엄청난 양의 식기와 숟가락 설겆이 봉사자들이  없었다. 그동안 위생면에서 이런 것들은 물에 삶은 작업까지 해야했다. 봉사자가 없다보니, 대응책으로 숟가락을 제외하고, 현재는 1회용 식판과 젓가락을  사용중이다.


 


 


 


다행히 바로 최근 선교회가 대형 ‘솥단지 씻기’ 등을 지원하면서 앞으론 선교회들이 적극 나서 설걷이를 처리해주기를 기대해본다. 비밀 한가지.  사실 솥단지는 하베스트 교회의 음식이 맛있는 비결이라는 .


 


 


 


이창훈 장로는 “주방 봉사에 수고한다는  칭찬과 격려를 제가 너무 많이 받고 있다. 사실은 식당 봉사자들이 받아야 한다”고 전한다.


 


 


 


그의 희망사항은, 식사를 한후에 ‘질서’가 유지됐으면 한단다. 쓰레기 통이 따로 있고, 음식 찌꺼기 통을 따로 두는데도 불구하고 사용한 나무 젓가락을 무심하게 찌꺼기 비닐통에 넣은 바람에 찌꺼기 비닐통이 찢어진다는 . 조심해 주기를 당부했다.


 


 


하베스트 교회 주일날  교인들의 ‘육’을 책임지는 봉사자들에게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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