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 카이로
– 언어 : 아랍어
– 인구 : 117,901,000 명
– 종족 수 : 51 종족
– 가장 큰 종교 : 이슬람 90.3%
– 기독교 신자 : 9.5%
이집트는 이슬람 공화국이며, 인구의 약 90% 이상이 무슬림이다.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9.5%를 차지하며, 대부분이 콥트 정교회 신자들이다.
이집트의 헌법은 이슬람 율법을 입법의 주된 원천으로 삼고 있어, 종교의 자유가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공동체는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박해에 직면해 있다.
정부와 사회 전반에 뿌리 깊은 이슬람 중심 문화 속에서 기독교인들은 차별과 불평등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특히 농촌이나 빈곤 지역에 거주하는 기독교인들은 극단적 무슬림 집단의 공격에 취약하다.
교회 개축이나 신앙 모임조차 위협의 대상이 되며, 폭력과 테러는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폭력 행위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경찰과 정부 관리들은 종종 가해자들을 보호하거나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는 데 가담하기도 한다.
이집트 기독교인들은 납치, 강제 결혼, 재산 압류, 폭력 및 심리적, 성적, 언어적 학대 등을 격는다.
특히 여성 기독교인들은 강제 결혼과 개종 압박, 성적 폭력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남성들은 직업적 기회와 경제적 기반에서 배제되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
이와 같은 현실은 기독교인들의 삶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그들의 신앙과 공동체 생활을 위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공동체 안에서 믿음을 지키며, 억압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려 애쓰고 있다.
기도 제목:
1. 이집트의기독교인들이 교육과 직장,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차별과 불평등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되기를 기도합니다.
2 이집트의 교회들이 폭력과 반복되는 테러속에서도 굳건히 서서 복음을 증거하며, 성도들이 서로를 세우고 위로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출처: 한국오픈도어선교회, Joshua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