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 아디스아바바
– 언어 : 암하라어, 소말리아어
– 인구 : 135,251,000 명
– 종족 수 : 129 종족
– 가장 큰 종교 : 기독교인 60.3%,
– 무슬림 : 34.3%
에티오피아는 국민의 약 60%가 기독교인이지만, 정치·종교·민족 갈등이 얽혀 기독교 박해가 여전히 심각하다.
에티오피아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복음주의 개신교회는 정교회와 이슬람으로부터 가혹한 핍박을 받고 있다.
무슬림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기독교인들이 사회적·경제적으로 배제되거나 폭력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이슬람 급진세력은 기독교인들의 교회 건축과 활동을 방해하고,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을 위협하거나 살해하기도 한다.
기독교 단체들이 정부 정책이나 부족 간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도 많다.
아직도 여러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하여 민간인의 사망, 파괴,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녀간의 강력한 경제 성장으로 인해 빈곤이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이다.
에티오피아의 기독교 박해는 여성은 기독교 신앙 때문에 가족이나 지역사회로부터 강제 결혼, 성폭력, 납치, 사회적 배제 등을 당하기 쉽다.
특히 이슬람이 강한 지역에서는 기독교 여성에게 결혼을 통해 이슬람으로 개종시키려는 압력이 크고, 신앙을 지키려 하면 폭력이나 살해 위협을 받는다.
또한 교회 활동 참여가 제한되거나 직장에서 불이익을 당하기도 한다.
남성은 주로 폭력적 공격이나 체포, 고문, 교회 지도자로서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교회 파괴, 재산 몰수, 직업 상실, 협박 등을 겪으며, 종종 지역 분쟁의 폭력에 휘말리기도 한다.
기도 제목:
1. 에티오피아에 극심한 기근과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평화가 임하고 정치, 민족, 종교의 갈등이 하루 속히 종식 되기를 기도합니다.
2. 에티오피아 정교회와 무슬림 극단주의 그리고 정부의 억압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성도들에게 용기와 믿음을 더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출처: 한국오픈도어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