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현재 요르단 북쪽은 아브라함의 조카였던 롯의 후예들이다. (창18:37-38)
이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인 야곱과 12 아들이 이집트로 이주하여 430년을 지내는 동안 지금의 요르단 땅에 거주하며 모압과 암몬 왕국이 되었다.
요르단 남쪽은 야곱의형 에서가 에돔 왕국을 이루고 있던 땅으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출애굽 할 때 이들은 이스라엘 민족을 막아섰던 민족이기도 하다.
요르단은 곡창지대인 이집트와 북방 세력인 바벨론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왕의대로가 있는 땅이다
이에 따라서 수많은 침략을 당했으며 엄청난 전란으로 고통을 받았다.
이스라엘의 2대 왕 다윗은(BC 1002-962년) 현재의 요르단을 포함한 이스라엘 통일 왕국을 건설하였고 3대 왕 솔로몬(BC 962-927)이 왕위에 있을 때 이스라엘은 열방에 명성을 떨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 불순종한 이스라엘은 BC 925년경 왕국이 분열하고 북이스라엘은 BC 722년에 앗수르에게, 남유다는 BC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 망하게 되었다,
이 때 요르단도 함께 제국의 지배하에 들어간다.
그 후 앗수르, 바벨론, 헬라, 제국으로 이어지면서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아라비아인들이 요르단 남쪽 에돔 지역을 장악하여
나바테아 왕국을 건설 하였고 오늘 날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인 패트라가 건설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요르단은 로마제국(BC 63 – AD 324)의 통치하에 있었다.
복음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님의 사역의 절반이 요르단(건너편 갈릴리, 거라사, 데가볼리)에서 이루어졌을 만큼 예수님은 이 땅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셨다.
예수님의 승천 이후 성령 받은 제자들과 성도들에 의해서 요르단은 가장 먼저 복음화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6세기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이슬람 국가를 건설한 후 아랍 전 지역을 장악하였고 오스만 제국으로 이어지면서 튀르키예, 북아프리카를 비롯한 많은 기독교 국가들이 이슬람화 되었다.
요르단의 수도는 암만이며, 공용어는 아랍어이고 종교는 이슬람교 91% 기독교 8% 드루즈교, 바하이 신앙 1%이다. 요르단은 복음으로 회복 되어야 할 하나님의 땅이다.
< J 선교사 기도제목 >
1. 요르단 현지에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2. 그들을 사랑하고 언어를 잘 배울 수 있는 지혜를 주시도록
3. 언제나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