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종교 : 이슬람교 100% ● 인구: 633,000 ● 언어: 아랍어, 리비아어
- 성경:전부 ● 복음 방송: 있음 ● 예수 영화: 있음
리비아는 지중해에 위치한 북아프리카 국가로서, 국토의 90% 이상이 사하라 사막으로 덮여 있다.
수니파 이슬람이 국교이지만, 세속적인 영향력도 강하다.
리비아 국민에게는 어떠한 형태로든 기독교를 전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며, 외국 국적의 사람들이 예배하거나 모이는 것은 엄격한 감시를 받고 있다.
사누시족은 베두인 종족 가운데 아주 독특한 종족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의 삶의 모습은 베두인 문화를 그대로 갖고 있다.
그들의 종족 이름 ‘사누시’도 선지자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불리고 있다.
종교적 가르침은 베두인 종족가운데 가장 친절한 종족 문화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통적인 베두인들은 사막에서 목축을 하나 사누시 종족은 마을에 정착하여 살면서 그들의 삶의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재산이라고 한다면 천막과 가축이 전부이다.
소위 잘 곳과 먹을 것만 있으면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이 사누시 종족이다.
가축을 키우고 젖을 짜고 요리를 하는 것은 여자의 일이다.
남자들은 공동체 관계를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서로 모여 공동체를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짜고 서로 간의 어려움을 듣고 도와주는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
최근에는 남자들이 기술을 배워 노동을 한다든가 사무실에 근무하는 일들도 늘어나고 있다.
점차 도시화가 되면서 남자들은 물질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로 변해가고 있다.
사누시 베두인족은 100% 수니파 무슬림이다.
리비아가 그동안 강력한 독재정치로 인해 선교적으로 매우 어려운 나라였다.
지금도 이슬람을 강력하게 주장하기 때문에 선교의 문이 닫혀 있다.
베드윈 사이에서의 복음 전파 노력은 황량하고 정착되지 않은 그들의 생활 환경에 도전하는 것이다.
사하라 사막의 악조건에서 견딜 수 있는 선교사들이 요청되고 있다.
기도제목
- 리비아로 가서 사누시 베두인족을 위하여 사막의 악조건을 견디며 사역할 수 있는 선교사들을 보내주기를 기도합니다.
- 그들의 전통적인 무슬림 문화가 부드러워지고 그들 가운데 복음이 전파될 수 있는 문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 예배와 중보기도를 통해 사누시 베두인족을 위해 틈을 막아설 신실한 중보자들을 일으켜 주기를 기도합니다.
제공: KCM (한국 컴퓨터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