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종교:이슬람교 99.97% ● 인구: 30.000 ● 언어: 차후르
● 성경: 없음 ● 복음 방송: 없음 ● 예수 영화: 없음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은 카스피해의 서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반사막지대에서부터 험준한 코카서스 산맥에 이르기까지 그 지형도 다양하다.
공식적으로는 종교적 자유가 있지만, 오늘날 다시 일어나는 민족주의가 이슬람의 부흥과 연결되어서 아제르바이잔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기독교인의 인구는 거의 전부가 러시아인이거나 아르메니아인이지만, 그들도 아제르바이잔을 이제는 떠나고 있다.
미전도 소수민족 가운데에는, 여러 레즈긴족에 속하는 우디족만이 기독교인이다. 다른 모든 민족은 무슬림으로 남아있다.
전체 4만 3천명의 차후르족 가운데, 거의 2/3에 달하는 3만명이 아제르바이잔의 북부 에 살고 있다. 차후르족은 자신을 "리키"라고 부르지만,
일반적으로 그들의 가장 큰 마을 이름인 차후르로 알려져 있다.
본래, 차후르족은 다게스탄에 살았지만, 13세기에 그들 중 일부가 북부로 이동하여 아제르바이잔으로 왔다.
오랜 세월 동안 그들은 투르크족과 페르시아인 으로부터 독립을 얻기 위해 싸웠다.
19세기 초에 그들은 러시아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러시아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전통적으로, 아제르바이잔의 차후르족은 농부들로서, 옥수수, 보리, 밀, 쌀, 조 등을 재배하며 또한 소, 양, 가금을 키웠다.
그들의 수입은 원예, 비단 생산, 담배 재배를 통하여 조달했다. 소련 시대에, 새로운 기술 덕분에 경제는 계속 발전되었다.
차후르인들은 거의 100% 무슬림이다. 13세기에, 차후르의 도시는 남부 다게스탄의 주요 이슬람 중심지 중 하나가 되었다.
이슬람 사원은 종교생활의 중심이 되며 마을의 중앙광장에 똑바로 서있다.
차후르인들 에게는 그들 가운데 생활할 수 있는 기독교 증인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들 중 압도적인 대다수가 복음의 분명한 소식을 결코 들어본 적이 없다.
차후르인들을 어둠 속에 가두고 있는 요새를 깨뜨리는 열쇠는 오직 기도뿐이다.
1. 차후르인들 가운데에서 일할 수 있는 선교사들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합니다.
2. 성경이 차후르 언어로 번역되고 기독교 라디오 방송, 영화 "예수" 가 속히 만들어져서 사용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 차후르인들을 위해 충실한 중보 기도자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제공: KCM (한국 컴퓨터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