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0일 뉴저지 하베스트 교회에서 주일 선교를 한 양용태 선교사(68세)는 20년전부터 그리스 난민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역을 해왔다.

 

예전에는 난민중에 시리아 모로코 콩고 출신들이 주류였으나  최근 수년동안은 이란 아프카니스탄 난민들이 주류란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교회 사역을 하다  최근에는 독일인 사역자들에게 이 사역을 전적으로 맡겼다. 최근에는 뉴저지 하베스트 교회 등의 지원으로 농징을 구입해 ‘주님의 집’이름으로 올리브 등 농장목을 난민들과 재배하면서(힐링 사역도 하면서) 말씀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 최근에 뉴저지 하베스트를 방문한 계기는?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PGM(Professional Global Mission)의 선교 대회 참석차 방문한 길에 저희 사역지에 두번씩이나 단기 선교단을 파송한 뉴저지 하베스트 교회에 오게 된 것이다

 

 - 그동안 하베스트 교회가 지원한 분야는? 

 2 차례의 단기 선교 파송과 함께 팬데믹 기간중에 2년간 난민 숙소 운영을 지원해 주었다. 성경 공부 운영에도 재정지원을 해주었다. 그리고 7천평 규모의 농장을 지원해 주었다. 여기에 카라반(모바일 하우스) 14개를 짓고 있으며 여기에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데, 수련회나 기도원 역할을 하는 사역을 할 계획이다.

 

-      하베스트 교회에 오셨는데, 강조하고 싶은 메세지는? 

디도서, 로마서 등 말씀을 인용했는데 교인분들이 복음의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시길 바란다.

 

- 앞으로 하베스트 교회에 함께 사역을 하고 싶은 부문은?

 치과 치료, 건강 등 의료 서비스와 현지 어린이끼리 함께 놀면서 복음을 전하는 어린이 선교 등 앞으로도 단기  선교팀을 보내주면 좋겠다.

 그리고 난민 대상 성경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의 생필품 구입도 사실 필요하고, 또 현재 Zoom으로 성경 공부를 가르치는 인도자들에 대한 지원도 필요한 상황이다. Zoom  성경 공부 인도자도 더 필요하다. 성경 인도자 자격은 복음을 확신하고 영어를 사용할 수 있으면 된다.

 

 - 가족들을 소개하면?

 아내와 2남 2녀를 두고 있다 37세가 된 결혼한 큰 딸이 있으며  29살 딸된 딸이 있다. 첫아들은 그리스에서 신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사역자로 나갈지 여부에 대해 기도하고 있다.

 

- 앞으로의 목표는?

 

 오직 죄사함, 회개, 십자가의 은헤로 내가 치료되었는데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성경학교 등을 통해 복음을 계속 증거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