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하는 삶 > 간증문

                                                                                                                                                                                                                                             최성욱

‘승리하는 삶’을 통해서 우리가 죄성을 가진 아담의 후손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가 죽음으로써 저 자신도 죽고 또한 그리스도가 살아나심으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를 살리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삶 속에서, 직장 속에서 살아갈 때의 우리의 모습을 장석중 목사님, 노남희 권사님과 배우고, 나누면서 그리스도인으로써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직 젋은 나이인 저에게는 제 욕심과 혈기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식으로 나타나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항상 그런 일이 있을 경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제가 죽었다는 것을 생각하고, 상황에 반응하기 전에 하나님께 한번 짧게 기도하는 것을 연습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죄의 유혹이 있을 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삶 속에서 시험과 유혹이 있을 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우리의 눈으로 볼 때 죄악투성이인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사람으로 보아주시는 우리의 신분을 확신하고 당당하게 살아살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가끔은 죄책감에도 빠지고 자신감이 없어지기도 하는 저에게, 신분에 대한 확신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사단이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갈보리에서의 승리를 믿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세를 믿게 되었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 마음 속에서 이기심으로부터 나오는 여러 가지 잡음들로 끊이지 않는 세상 속에서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계속 생각하는 전쟁 중에, 수요일 저녁마다 와서 위로를 얻고 마음을 나누면서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순절로부터 시대 마지막까지의 모든 신자들로 구성되는 영적인 교회(우주적 교회)를 생각하며, 우리 교회는 아니지만, 여러 곳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 그리고 사역자들을 생각하면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주일마다 주보를 보며 목사님의 말씀에 따라 미전도 종족과 그들에게 복을 전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형식적으로 기도하던 저의 모습을 알게 되었고,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기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은 사단의 권세 아래 있는 영적 상태에 있고, 그리스도를 모르기 때문에 음부로 가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복음을 전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복음을 아는 우리는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복음을 주변 사람들에게나 기회가 닿을 때 전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그렇게 깨달은 것을 실천하기 위해 한발자국씩 나가려고 합니다. 죄인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그리고 종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고 저도 그렇게 변해 가기를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실 줄 믿습니다.  수요일마다 전도하시는 믿음의 선배이신 장석중 목사님과 노남희 권사님을 보면서, 저도 기회가 닿을 때 깨달은 것을 실천하리라 다짐하였습니다. 12 주동안 배운 강의가 요약되어 있지만 깊이가 있어서 계속 책을 되돌아 보고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이어지는 강의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이어지는 강의에도 함께하셔서 믿음의 자녀로써 성숙하고 성장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