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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 라이프

 


[간증] – 하나님 만남과 성령충만한 삶 1 / 조건호 집사

나는 어머니를 따라 초등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녔던 거로 생각이 난다.  우리 아버지집은 불교 집안과 장남이라 제사를 자주 지내곤 했다.  그럼, 우리 어머니께서는 늘 형과 나 한데 다른 방에서 자는 척하든지 아니면 제사 지낼 때 맨 뒤에 서서 절 하는 척만 하고 절은 제사상에는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신 당부하신 기억난다.  어머니가 기독교인라는 이유로 우린 매번 친할머니에게 잔소리와 미운 오리 새끼 대접을 받았다.  어머니는 평생 새벽에 일찍 일어나셔서 우리를 위해 늘 기도하시는 모습을 기억한다.  햇빛이 마루에 들어올 때면 그곳에 앉아 성경책을 읽으시는 모습도 기억난다.   지금은 80대가 넘으셨는데, 이 성경읽기와 기도는 아직도 밥 먹는 듯하신다.  

나는 비록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이런 생활이 이해가 안 됐다. 세상에는 더 재미있는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인터넷으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맘대로 보고 여름 주말에는 좋아하는 장어 밤낚시 아니면 바다 낚시 가서 스트레스를 풀고 돌아오는 것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종목을 바뀌어서 골프를 즐기던 나였다.  그렇다.  이런 생활이 나 한데 성령님이 찾아 오기전까지 지난해의 나의 일상생활이었다.  

2022년 2월 13일, 난 내가 태어나서 제일 기억 남을 체험을 했다.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  내가 비록 취미생활을 했지만 나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많이 힘들었다.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풀지 않으면 잠도 잘 수 없고 나의 직장생활에도 지장이 많았기 때문이다.   잠 자는 시간이 줄어 들고 스트레스는 더욱 많아 지고 정말로 내가 감당이 되지 않는 스트레스를 갖고 살고 있었다.  그런 나를 하나님이 급하게 찾아오셔서 하나님 손으로 나의 가슴을 부드럽게 만지면서 말씀하셨다.  “건호야, 너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내가 평강으로 너를 치료해 줄게”.  하나님의 거룩한 손이 나의 가슴을 살살 쓸어 만지는 순간 난 나의 가슴에서 고통받던 것들이 모두 타 없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님의 손을 직접 본 것은 난 평생 잊어버릴 수 없을 것이다. 평강이란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줄 수 있는 것을 난 나중에 배웠다.  난 그 이후 하나님에게 네 번 음성을 들었다.  이 글은 성령에 대한 글이라 성령에 대한 글만 쓸 예정이다.  내가 믿음이 없었던 것일까?  하나님이 증표를 남기셨다.  나의 눈을 고쳐서 안경을 벗게 하셨고 평생 동안 고생했던 잇몸사이도 새 살로 치료해 주셨다. 

2월 13일 이후 난 전에 내가 아니었다.  고후 5장 17절 말씀처럼 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맨날 5시간 넘게 시청하던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를 그 이후 지금까지 단 한 편도 본 적이 없게 되고, 신앙 생활이 나의 최고의 시간이 되어 버렸다.  난 저녁에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하나님께 기도를 잘 하기 원했지만 난 기도를 드릴 줄 몰랐다.  전에는 주기도문은 그냥 쉽게 외울 수 있었는데, 그 동안 하나님과 멀어져 산 삶과 스트레스 때문이지 주기도문 외우기도 힘들었다.  하루는 회사를 마치고 난 기독교 서점에 들려서 ‘구하지 않는 것까지 응답 받는 기도’ 라는 책을 구입했다.  하나님을 본 이후 난 정말 꿀 잠을 잘 수 있었다.  한 일주일 후, 2월 21일 부터 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할 줄 모르지만 유튜브를 틀어 놓고 하나님께 찬송하고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이 선택하신 백성의 기도는 금방 들어주신다고 구입한 책에서 읽었다.   그래서, 난 그날 저녁에 하나님과 소통하고 싶다고 기도의 능력을 달라고 기도했다. 그 날밤 내가 침대에 누워 자려고 할 때 난 신비한 것을 체험했다. 그 것은 나의 척추사이로 이상한 물체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난 느낄 수 있었다.  그 날 이후 난 하나님께 기도할 때면 나의 등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이후에도 난 하나님께 원하는 것을 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신기하게 하나님께서는 곧바로 나에게 기도응답 하셨다.  그럼, 성령님은 나에게 언제 찾아오셨을까? 성령님이 찾아온 날은 3월3일 목요일로 기억한다.  한국에 계신 장모님과 전화 통화를 할 때 장모님이 나 한데 이런 말씀을 해 주셨다.  “사위 하나님의 지혜와 성품을 구해 봐?  사람의 지혜는 교만스러운 거야”.  그렇다, 그 날밤 하나님의 지혜와 성품을 구하는 기도를 했다.  그날 밤 침대에서 하나님이 나의 팔과 몸을 비트는 경험을 했다.  잠에서 깨어 눈을 뜨고도 난 나의 몸이 비트는 것을 그냥 바라 보고만 있었다.  몸은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그런 경험을 한 다음 날 내가 운전을 하려고 할 때 꼭 누가 내 뒤에 앉아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하베스트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것은 3월 부터이다.   성령님 때문인가?  목사님의 설교 말씀은 정말로 은혜가 넘쳤고 시간도 너무 빨리 갔다.  그리고, 교회에선 5월 중순부터 성령 충만, 승리하는 삶 그리고 성경 통독 반을 시작했다. 승리하는 삶과 성경 통독은 시간이 겹치는 이유로 난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는 데로 성경통독과 성령충만 삶을 신청했다.   하나님을 만나고 난 그때부터 성경을 신약부터 읽기 시작하여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다 읽어 가는 중이었다.  그런데, 목사님 지도하에 다시 성경전체를 읽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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